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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새우깡 블랙 새우깡의 새로운 바리에이션이 등장 했다고 해서... 쓸데없는 호기심에 한 번 먹어봤습니다. 한 봉지 중량은 80g, 칼로리는 395kcal. 새우 함량이 17%로 상당히 높아졌으며, 트러플로 향을 냈다고 합니다. 편의점 등지에서 구매 할 수 있는 80g 제품의 가격은 1,500원입니다. 125g 짜리도 있는 듯 한데 아마 마트 등에서 파는 것 같습니다. 포장을 뜯으면 트러플 섞인 향이 엄청 강하게 올라옵니다. 새우 향보다는 트러플 향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맛은 꽤 마음에 드네요. 새우깡이나 흔한 한국 스낵들이 약간 짠 맛이 있었던 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담백한 편입니다. 트러플 향과 새우향 궁합이 나쁘지 않고, 밀도 있는 식감입니다. 또 사먹겠느냐고 하면....? 글쎄요... 나쁘지는 않지만 특출난 맛.. 더보기
#너구보나라 #농심 #인스턴트 #컵라면 #1600원 라면을 평소에 거의 먹지 않다보니 라면 업계가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깜깜하던 차에...GS25에 열심히 돈을 가져다 바쳤더니 상품으로 농심 너구보나라 컵라면이라는 걸 하나 주더군요.아마도 너구리 + 까르보나라 인 것 같은데...뭐 (공짜는아니지만) 버리긴 아깝고 하나 먹어봤습니다. 맛이 없습니다.1,600원으로 까르노나라...는 사먹기 어렵겠고 그냥 너구리 오리지널 쪽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맛이 없어서 뭐 길게 적을 것은 없고... 짧게 표현 하자면 맛 없는 매콤함, 정도 되겠네요. 더보기
#수미칩 #프라임 #수미칩프라임 #秀美칩 #Prime #초콜릿 농심 제품들의 특징이라면, 촌스러운 작명 센스를 들 수 있겠습니다. 농심 회장이 직접 작명에 관여 한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광고도 자회사인 농심AD인가 하는 곳에서 만드는데, 지상파든 인쇄물이든 지간에 아무튼 하나같이 다 좀 구수한- 감성이죠. 아니... 그냥 촌스럽습니다. 회사 이름이 농심이니까 당연히 촌스러울 수 밖에 없는 운명이지 않을까... 싶군요. 농심에서 만드는 감자튀김인 수미칩이라는 제품도 참 촌스러운 이름입니다. 수미는 한자로 적어놓고 마지막 글자는 또 Chip이고... 수미칩 자체는 맛있어서 종종 사먹습니다. 어느 날 그 수미칩의 괴상한 변종이 있기에 하나 집어 왔습니다. 제일 중요한 맛은 어떨까요! 감자칩 부분에는 소금간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녹아서 손에 질척 질척하게 묻는 저질 초.. 더보기
농심 둥지냉면 동치미물냉면 면을 무척 좋아하지만, 라면은 잘 안 먹습니다. 요즘은 라면 말고도 재미있는 인스턴트 면들이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보통 파스타나 소면을 끓여 먹다보니 인스턴트 봉지면에는 관심이 잘 안 가게 되네요. 여름이기도 하고 냉면으로 검색을 해 보던 중에 농심에서 나오는 둥지냉면 시리즈 중 동치미물냉면이라는 것이 있길레 한 번 사봤습니다. 11번가에서 4개들이(멀티팩)가 4,900원입니다. 기본 할인 3%가 들어가니까 실제로는 4,660원에 살 수 있고, 매일 "5만원 이상 구입시 장바구니 1만원" 쿠폰을 뿌리고 있으니 다른 거랑 함께 사면 더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또 NOW배송이라고 해서, 11번가 직배송 상품 2만원 이상을 사면 무료배송 해 줍니다. 11번가 둥지냉면 동치미물냉면 멀티팩 4,900원 [링크].. 더보기
수미칩 웨이브 허니머스타드 오늘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기록용 리뷰의 시간입니다. 마트에서 1,500원 하길레 사왔습니다. 평소에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군것질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감자칩을 자주 먹어요. 수미칩은 비싸지만 맛난 과자라서 간혹 사먹을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사온 것은 수미칩 웨이브 허니머스타드, 군요. 역시 양이 좀 적지만, 맛은 있습니다. 바삭바삭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과자를 만들기 위해서 맛을 좀 마일드하게 조정한 느낌입니다. 제 취향에는 약간 덜 맵지만 여기서 겨자맛을 강하게 했다가는 싫어하는 사람이 생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쪼금만 더 겨자맛이 강해도 좋지 않을까... 싶으요. 여기서 겨자맛만 좀 더 들어가고 양만 좀 더 많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농심 짜왕 하도 맛좋다는 말이 많아서 저도 짜왕을 먹어봤습니다. 결론부터 적자면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한 때는 신라면보다 많이 팔린다느니 하는 식의 기사도 본 적이 있는데, 그래봤자 인스턴트 라면이죠... 뭐... 사실 툐끼가 끓였는데 툐끼의 우스운 요리 실력이 원래 맛이 있는 짜왕을 맛이 없게 만든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크게 감동을 느끼진 못해서 따로 이걸 다시 먹거나 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사실은 인스턴트 라면 자체를 잘 안 먹습니다;)... 이것보다는 팔도의 일품짜장면이 더 맛났었던 것 같습니다. 더보기
신라면 블랙. 맛은 별로... 신라면 블랙이 출시 한달만에 매출이 100억을 쳤다죠. 개당 가격이 1,500원 수준인데 이 가격이면 다른 라면을 두개 사고도 돈이 좀 남습니다. 언론에서 (최대의 광고주 중 하나인) 농심을 핥아주고 빨아줘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덕분이 아닐까 싶네요. 어쩌다가 보니까 신라면 블랙을 손에 넣어서 한번 끓여봤습니다. 일단 결론만 말하자면 제 입맛에는 안 맞네요. 제가 농심 라면 계열 (특히 신라면)을 딱히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다른 건 하나도 안 넣고 물의 양도 개량컵을 이용했습니다. 국물은 신라면에 사리곰탕을 섞은 맛이랄까요. 건더기 스프가 많고 굵직해서 뭔가 많이 들어있어 보이고, 면발도 보통 라면과는 살짝 다릅니다. 하지만 라면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라면은 라면이죠. 다른 라면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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