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cape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 오는 날, 2010년 7월 Sony A200, Minolta 50mm f/1.4 왜 이런 사진을 비 오는 한 밤 중에 찍었는가? 사진을 찍고 싶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아마도 코스모스, 2014년 2014년 7월. Nikon D610 / AF-S 70-300mm f/4.5-5.6 아마도 코스모스인 것으로 보이는... 꽃입니다. 식물은 제가 잘 몰라서... 코스모스 맞겠지 싶지만 코스모스가 아닐 수도 있고... ...그것은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없어져 버린 술집에 대한 추억 희미....한 기억에 의존해서 적는 글이라 디테일은 많이 혹은 조금 틀릴 수도 있습니다. SAL 이라는 술집이 있었습니다. 청계천 광교 부근에 있는 어느 허름한 건물에. 슬슬 해가 지고 있었으므로, [재성 형]과 저는 술을 마실 곳을 찾아서 헤메었습니다. 2층인지 3층인지에 있어서 고개를 들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간판도 그리 눈에 뜨지 않았던, 그 SAL 이라는 술집에 젊은 술꾼(...당시 기준) 둘이 들어가게 된 것은 그저 우연의, 우연의, 우연의, 우연의 일치였던 것이죠. 사실 처음에는 계단으로 올라가니 아직 안 열었는지 문이 잠겨 있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에이~를 외치며 돌아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거리를 조금 더 걷다가 보니... 어찌된 일인지 다시 그 SAL이라는 술집 앞이군요.. 더보기 오밤중에 비 내리는 사진들, rainy night 같은 곳도 비 내린 후에 보면 달라 보입니다. 더보기 담벼락 장미, 염천교 부근 roses 서울역 부근 염천교 옆 기차길 담벼락에 장미들이 잔뜩 잔뜩 피어있습니다. 아주 아주 아주 활짝 피어서 아마 다음 주면 다 질 것 같네요. 더보기 서소문 역사 박물관 서소문 역사 박물관은 아주 좋은 곳입니다. 이 [링크]에서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글지도] 필름으로 찍어서 대충 스캔 했더니 거친 맛이 살아나서 맘에 드는군요. 물론 노력을 더 들이면 더 곱게 스캔 할 수도 있지만, 필름 그레인이 드러나보이게 만드는 게 더 나아보이네요. 더보기 서소문 역사 박물관 서소문 역사 박물관[링크]. [구글지도] 염천교 옆. 더보기 서소문 역사 공원, 서소문 성지 역사 박물관 공원 안에는 실제 노숙자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서울역 역사 안에서 노숙자들을 모두 쫓아낸 이후로, 서울역 주변과 남대문 일대로 노숙자들이 분산되다보니 여기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노숙자 예수상"이 한쪽에 있다보니... 의도한 것이든 의도치 않은 것이든... 묘한 울림이 있습니다. [구글지도] 도로명 주소로는 [서울시 중구 칠패로 5]입니다. 남대문/서울역 부근의 염천교 옆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지상의 공원 녹지 공간과 함께, 지하 3층에 걸쳐 서소문 성지 역사 박물관이 넓은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잘 가꾼 꽃과 나무를 즐기기에도 좋지만, 다양한 조형 작품들과, 조선 후기 천주교에 관련된 역사적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도 제공합니다. 종교적 색채가 강한 경건한 분위기의 공원입니다.. 더보기 2019년 7월 24일 온종일 흐림 온 종일 흐리고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씨. 기온이 높지는 않지만 습도가 너무 높아서 밖에 잠시만 서 있어도 땀이 줄줄줄... 😱🥵 더보기 이런 날에는 늘 카메라가 없다 드문 하늘이나 드문 피사체가 있는 날에는 늘 카메라를 집에 놓고 나온 날. 이것도 무슨 머피의 법칙 같은 확증편향 같은 것이겠지요. 아이폰으로 찍으니 사진이 영 맛도 없고 품질도 떨어집니다. 폰카가 잘 나온다고는 하지만 역시 pixel-peeper에게는 많이 모자랍니다. 더보기 해질 무렵 지저분한 거리 위로 오늘도 해가 집니다. 더보기 라일락 동네에 라일락 한 그루 있으면 멀리서도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라일락이 피었으니 봄은 지나갔고 이제 곧 5월, 여름이 오겠군요. 벌써부터 이렇게나 덥다니 이번 여름도 굉장 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