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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Cityscape

방사능 (봄)비 내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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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주의보.

유니클로.

강남 거리.

강남역 앞.

강남역 앞.


난 4월 7일, 서울에는 방사성 물질은 세슘과 요오드를 머금(었다고 알려진)은 봄비가 촉촉히 대지를 적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의견이 꽤나 갈렸던 모양인데요...
방사성 물질이 비에 포함되어 있다고 큰 악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비교적) 낙관파와, 전례가 없는 환경재앙이므로 절대 낙관 할 수 없다는 비관파의 주장이 대립하고 있군요.
사실 이런 비를 맞는다고 해서 당장 죽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임산부등에 대한 영향은 말그대로 밝혀진바가 없으므로, 안전하다고 함부로 말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론 그렇다고 사실 별다른 대책을 세울수도 없죠.
비가 내리는 걸 막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입니다.
그리고 빗물들이 다시 순환 할테니, 이미 인간의 통제권을 이미 벗어난 문제입니다.
환경재앙이란 이런 점 때문에 무섭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지만, 글쎄요...
이번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에너지 사업의 핵심을 다름아닌 원자력이 차지하고 있다는게 함정입니다.
또 UAE에 원전 팔았다고 각하께서 자랑하고 있는 것도 재미있죠.
이 나라는 안될거야, 아마...

Nuke nuke allover th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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