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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Gadget

Siri에게 BBK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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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폰4S를 샀어요.
아니, 사실 샀다고 말하는 것 보다 2년 동안 돈을 바치겠으니 폰을 주십쇼- 굽신굽신 하니까 KT가 하나 하사해 주더군요...
으잌...

지금까지 3GS로 1년 반 넘게 버텼는데... KT가 이걸 헐값에 사준다고 해서 팔아넘기고 4S를 받아왔습니다... 흨흨...

이건 툐끼의 아이폰4인데요, 익히 잘 알려진대로 4와 4S는 겉모양이 별 차이가 없습니다.

개통하고 나와서 한 컷. 화이트 32G입니다. 하얀것이 이쁘쟝하네요.

3GS데이터로 복원 완료. 가만 보시면 세팅 아이콘에 뱃지가 하나 달려있는데, iOS 업데이트가 있으면 저렇게 뱃지로 알려줍니다. 그러나 현재 업데이트를 완료해도 안 사라지는 버그가 있습니다.


간의 버그가 있는데요, 4S를 사들고 나오면 기본적으로는 iOS5 그러니까 배터리 잡아먹는 귀신으로 유명한 그녀석이 깔려있어요.
그래서 세팅 아이콘에 보면 뱃지가 하나 달렸죠.
iOS 새것이 나왔으니 업데이트하라는 뱃지인데, 이게 5.01로 업뎃해도 안 없어집니다.
=ㅅ=

저는 3GS에서 갈아탔는데 터치감이나 키보드 클릭감 등 모든 면에서 미묘하게 경쾌하군요.
빨라요.
4보다는 아주 약간 빠른데 미묘한 차이라서 거의 못느낄 정도이긴 합니다.
역시 4의 옆그레이드...

아무튼 본론보다 서론이 길었군요.

Siri에게 BBK가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Siri는 생폰 상태에서 Off로 되어 있습니다.
설정에 가서 On으로 해야 Siri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아무튼 Siri를 작동시켜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질문인, BBK가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제 구린 발음으로 낑낑대면서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이 대략 가관이군요. IATA Code를 검색해서 카세인 공항이라는 곳을 알려주네요 ㅋ

어보고 나서 좀 실망했습니다.
여러분도 좀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뭐 세상살이가 다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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