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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 Glass

스톰 글라스 a Strom Glass 스톰 글라스(Storm glass)는 전근대 시대 날씨를 예측 해 보려는 노력들 중 하나였습니다. 밀봉한 유리 용기 안에 결정을 이루는 용액을 넣고, 결정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하여 날씨를 예측 해 보려는 것이었죠. 물론 일기 예보에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이쁘니까 요즘은 장식품으로 씁니다. 사진의 눈사람 모양 스톰 글라스는 알라딘에서 스톰 글라스로 검색 하면 나옵니다. 이밖에도 [오픈 마켓] 등에서 [스톰 글라스]로 검색하면 그럴싸한 모양의 물건들이 많습니다. 더보기
[221012] 일상 매일매일 건조한 일상. 더보기
snowy snowy, Snowing Seoul 눈이 펑펑 오던 지난 겨울. [스톰 글라스]는 인공 위성과 슈퍼 컴퓨터가 없던 옛날, 날씨를 예측 하려는 발버둥의 산물입니다. 안에 있는 결정이 날씨에 따라 변화하지만 당연히도, 날씨 예측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를테면 [날씨 알려주는 돌] 같은 거죠. 요즘에는 이쁘니까 그냥 인테리어 소품 같은 걸로 사용 합니다. 이대로 기후 변화(climate change)가 심해지면, 머지않아 한반도에 눈이 내리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누가 과연 지금의 편안한 생활을 버리고 불편 했던 과거로 돌어가려 할까요? 아마 인류는 이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할 겁니다. 더보기
오늘의 스톰 글라스 혼자서 귀여운 스톰 글라스. 결정은 딱히 움직임이 없습니다. 추운 곳에 내놔서 그런가? 며칠 좀 더 지켜보고 나서 따뜻한 안쪽으로 옮겨볼까 싶습니다. 펑펑... 춥다고 폭발해서 냉장고를 다 닦고 겸사겸사 성애 제거도. 무성애 냉장고 완성... 더보기
대낮인데도 -2ºC 12월 19일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은 1997년 13도, 최저 기온은 2009년 -10도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새벽에 -16도 정도 찍은 것 같은데 관측 사상 최저 기온을 갱신 한 듯 하군요. 주말이지만 춥고 우한 폐렴도 무섭고 하니 집에만 있어야겠습니다... 사진의 음료는 스타벅스 2020년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인 "콜드 브루 콘 파나"입니다. "콘 파나; con panna"는 크림을 올렸다는 뜻입니다. 무알콜 꼬냑 시럽을 넣어서 술냄새가 조금 납니다. 나쁘지 않네요. 진짜 꼬냑이 들어가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지만, 스타벅스에서는 술을 못 파니까... * 눈사람 스톰 글라스 > [링크] * 선 캐쳐 > [링크] 더보기
귀여운... 눈사람 스톰 글라스 Storm Glass 요즘엔 현대 과학 덕분에 날씨를 비교적 정확히 예측 할 수 있습니다. 허나 옛날에는 구름의 모양이나 풍향 같은 걸로 때려맞출 수 밖에 없었죠. 어떻게든 날씨를 좀 예측 해볼 수 없을까 하는 고민이 담긴 물건이, 스톰 글라스입니다. 안에 차 있는 결정이 기상 상태에 따라 그 모양이 조금씩 변합니다. 그 변하는 걸 보고 날씨를 예측 해 보려고 했던 건데요, 당연히 정확하지도 않을 뿐더러 예측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요즘에 와서는 결정이 예쁘니까,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고 즐기는 거죠. 이건 알라딘에서 구입 한 것인데, 11번가 같은 곳에서도 팝니다. 11번가에서 스톰 글라스(혹은 스톰 글래스)로 검색 하면 여러가지 나오는데, 심플한 모양을 가진 것들도 나름 매력적이네요. 창가에 놓고 보고 즐기는 용도로 나쁘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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