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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펑펑 오던 지난 겨울.
[스톰 글라스]는 인공 위성과 슈퍼 컴퓨터가 없던 옛날, 날씨를 예측 하려는 발버둥의 산물입니다.
안에 있는 결정이 날씨에 따라 변화하지만 당연히도, 날씨 예측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를테면 [날씨 알려주는 돌] 같은 거죠.
요즘에는 이쁘니까 그냥 인테리어 소품 같은 걸로 사용 합니다.
이대로 기후 변화(climate change)가 심해지면, 머지않아 한반도에 눈이 내리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누가 과연 지금의 편안한 생활을 버리고 불편 했던 과거로 돌어가려 할까요?
아마 인류는 이 딜레마를 해결하지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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