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ony

카메라, 렌즈 여러가지 자투리 사용기 02 글 하나를 단독으로 적기에는 촬영해 놓은 사진이 얼마 없고, 또 오래전 장비들이라서 간단히 느낌만 정리해 봅니다.자투리 사용기 01 [링크] 니콘의 50mm 단렌즈는 옛부터 필터 구경 52mm를 유지했습니다. 요즘에야 대구경/고성능 50mm가 유행이고 니콘에서도 58mm 같은 미친 가격을 자랑하는 렌즈를 내고 있습니다만...AF-S G 타입으로 리뉴얼 하기 전까지는 50mm 렌즈 = 필터 구경 52mm 였습니다.D 타입 렌즈는 피사체 까지의 거리 정보를 카메라 본체에 전달하는 기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플래시의 TTL 측광시 좀 더 정확한 노출값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물론 요즘 나오는 G타입 렌즈는 모두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사양입니다.AF 50.4 렌즈는 작고 가볍다는 장점은 있으나 성능이 다소 떨.. 더보기
소니 디지털 카메라 Sony DSC-F828 디지털 카메라, 하면 소니의 F707(혹은 F717)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소니는 특유의 프론티어 정신(좋게 말하자면 개척자 정신...)으로 여러가지 재미있는 디카를 내놓았는데, 그 와중에 F505와 F707이라는 대박이 터집니다. 15년전 당시 1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으로 상당한 고가였고, 미디어도 메모리스틱(...소니의 개척자 정신!)을 사용하는 등 접근성이 영 떨어지는 기계였지만, 특유의 개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L자 형태로 꺾인 특유의 은빛 외관은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띄었죠. 2000년대 초기, 필름 카메라 시장이 빠르게 저물면서 DSLR의 여명기가 막 시작되고 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이 잠깐 F707이나 F717 같은 소위 하이엔드 디카들이 설 자리가 있었던 것이죠. F7.. 더보기
소니에릭슨 휴대용 스피커 MS430 소니가 망해간다는 뉴스가 워낙에 많고 제가 봐도 예전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한 때는 VAIO가 허세간지의 대명사였는데 지금은 소니 노트북 따위 가격만 비싼 잉여잉여 취급이죠. 예전 소니의 자리를 지금은 애플 맥북이 대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니의 음향기기는 아직 쓸만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독특한 아이디어를 시도하는 제품도 가끔 등장하는 편이고요. 이번에 소개해 볼 제품은 소니의 그런 독특한 발상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정확히는 소니-에릭슨 제품으로, 모델명은 "MS430"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위험한 헤드폰 대신 경고음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스피커를 하나 사자는 생각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크기를 비롯한 휴대성에 주안점을 두고 골라본 제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사진은 시.. 더보기
카메라에 대한 잡상 디지털 카메라는 종종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디카는 해가 가면서 신기종이 나올수록 가격이 저렴해지고, 화질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500만화소짜리 소니 F717 이란 기종이 200만원 가까이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200만원이면 훨씬 더 좋은(광학적으로나, 이미지 프로세싱으로나, 기계적으로나 모두) 카메라를 사고도 돈이 남습니다. 특히 요즘은 아무리 좋은 하이엔드급 똑딱이라고 해도 100만원을 넘는 모델은 드물죠. 가격은 저렴해졌지만 화질은 더 좋아졌습니다. 옛날 카메라들은 ISO100~200 에서도 디지털 노이즈가 보였지만 요즘은 400~800정도는 실효감도고(아이폰4S 카메라의 경우는 대부분의 사진이 ISO800으로 찍힙니다만 이미지가 꽤 볼만합니다), DSLR에서는 ISO16..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