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페인 클럽 in 롯데의 탑 툐끼랑 함께 신씨 일가 탐욕의 탑롯데의 탑에 놀러갔어요. 연말이라서 사람이 아주 많을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인파가 붐비지는 않더군요. 밥을 먹으려고 봤더니 음식점 마다마다 웨이팅이 엄청나네요. 다시는 여기 오지 말자...는 다짐이 절로 드는 그런 긴긴 웨이팅의 행렬... 처음에는 스시를 먹어볼까 싶었는데 그거야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는 메뉴고 해서 패스. 마침 스페인 요리점이 있다는 정보를 얻어서, 스페인 클럽이라는 가게에 줄을 서기로 했습니다. 뒷부분은 슬로우모션입니다. 양이 좀 적은 편이긴했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음식 자체는 아주 훌륭했으나, 다만 음... 이걸 먹으러 롯데의 탑을 다시 갈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군요. 웨이팅은 길지 안내방송 스피커에서는 방송이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