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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당인리 발전소 옆 카페, "커피발전소" 2022년 2월 7일 업데이트 커피발전소 카페는 2020년 11월 30일부로 영업을 마쳤습니다. 합정동 토정로 커피발전소 영업 마지막 날. 12년 반 동안 변하지 않은 맛과 (거의 그대로인) 가격과 공간. 여기서 보낸 수많은 시간은 내 기억에서 결코 지워지지 않을 거다. 고맙고 아쉬워. pic.twitter.com/zefJaap5zA — 김명남 (@starlakim) November 30, 2021 서울 지하철 6호선 합정역과 상수역 중간 즈음에 있는 커피발전소라는 카페를 가봤습니다. 합정역에서 한강 쪽으로 좀 내려가면 발전소(당인리 발전소)가 하나 있는데, 이 부근에 최근 수많은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 중입니다. 근처에 워낙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다보니 차별화에 열심히들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카페.. 더보기
[폐업] 고기먹고 죽자! 안양역 글라튼 꼬기뷔페 안타깝게도 이 가게는 폐업했습니다. (2013년 9월 확인)모 쿠폰사이트에서 구입한 쿠폰으로 글라튼 꼬기뷔페를 다녀왔어요. 안양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 곳입니다. 주소(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74-238)로 검색하면 다른 가게가 뜨는데, 아마도 전에 그 자리에 있던 가게겠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여기 꽤 추천할만 합니다! 일단 가격도 싸고 고기도 먹을만하고 여러가지 많아서 상당히 좋았어요! 고기 종류가 다양하고 고기질도 나쁘지 않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더군요. 안은 이런 분위기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자리가 엄청 많고 넓어서 사람이 많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마침 저희가 갔을 때 군인들이 우글우글 와서 고기를 즐기고 있더.. 더보기
홍대 마실 02 아비꼬 카레, 소봄 카페 앨리스와 도로시에서 노닥노닥하다보니까 시간이 꽤 흘러서 저녁을 먹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홍대마실 전편은 여기를 클릭). 그래서 아비꼬 카레라는 곳에 가기로 했습니다. 꽤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홍대앞에만 두군데에 지점이 있을 정도로 성업중입니다. 본점이 있고, 2호점이 있는데, 체리님이랑 간 곳은 2호점이었어요. 미식의 별 안선생님은 맛이 별로 없다고 평가하셨는데, 배고플 때 가서 그런지 뭔가 맛나게 먹고 왔어요;;; 사실 생각해보니 맛이 있는 곳이라기 보다는, 밥과 카레가 무한리필이 되기 때문에 배채우러 가기 좋은 곳인거 같기는 합니다. 일단 저는 2단계를 먹어봤는데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다만 매운 맛이 너무 강해서 카레특유의 향신료들의 맛이 좀 묻히는 경향이 있고, 풍부한 맛이 모자라요. 안선생님.. 더보기
홍대 마실 01 타코벨 홍대점, 앨리스와 도로시 간단한 요기를 하러 홍대에 새로 생긴 타코벨(공식 홈페이지 [링크])이라는 곳에 들어갔습니다.타코벨은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의 하나입니다.멕시코음식을 미국적으로 재해석해서 맥도날드 마냥 패스트푸드로 만들어 팔고 있는 곳이죠.타코벨의 종모양 로고와, 어딘가 허접한 음식들은 미국 대중매체에서 자주 패러디될 정도로, 꽤나 유명하고 널리 퍼져있습니다만, 미국과는 달리 국내에는 아직 지점이 두개 뿐이네요.1호점은 이태원에 있고, 하나는 홍대에 있는 모양입니다. 공식 홈페이지가 있는데요, 공식 홈페이지는 개념없는 플래시 떡칠이 되어 있어서 iOS용 사파리에서는 볼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타코벨의 빈 브리또라는 음식은 절대 입에 대지 마세요. 왜 구미권에서 먹는 콩통조림이 안에 들어있는 브리또인데, 이건 사람.. 더보기
명동 피자헛 본점 소설가 지망생 빈츠와 그의 아름다운(하지만 토끼가 제일 아름다워요) 애인인 앙마가 토끼와 저에게 무려 피자를 사주시겠다고 해서 쫄래쫄래 명동으로 나갔습니다. 롯데호텔 35층 피에르바에서 술마실 일이 생겨서 그 전에 식사는 빈츠와 앙마가 사주기로 한것이지요. 뭔가 토끼와 열심히 토론과 의논과 숙의를 거쳐 결정한 메뉴는 결국 피자였는데요, 피자몰이 맛이 없다는 앙마님의 의견에 따라, 결국 피자헛 명동본점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명동에서 조금 헤매는 바람에 늦게 도착해버렸고, 또 피자가 나온 이후에는 일행과 노닥노닥하느라 사진이 별로 없네요. 내용도 별로 없습니다. >. 더보기
20년 전통의 인천 부평 진미아구탕 사실 아구찜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닙니다. 젊은 사람들이 아구찜집에 아주 안가는건 아니지만, 보통 나이 좀 적당히 드신 분들께서 즐겨찾는 메뉴죠. 일단 제대로 하는 집이 아니면 너무 맵기만 하고 맛은 없어서 입맛 잡치기 딱 알맞거든요. 또 소주 같은 맛없는 술의 안주로 어울리다보니, 소주 싫어하는 저로서는 자동적으로 멀리하는 음식입니다. 미식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양념의 맛이 원재료의 맛을 묻어버리는 대표적인 음식이기에, 제 체질과는 썩 맞지 않는 메뉴입니다. 아무튼 온 가족이 외식이라도 할까해서 밖으로 나갔는데, 가는 곳 마다 사람이 만원이라 어디 앉을곳도 없고, 어쩌다가 들어간 닭갈비집은 이게 뭐 장난하자는 것도 아니고, 주문을 받지도 않고 그렇다고 테이블에 벨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잔뜩 뿔이나서.. 더보기
인도요리 전문점 "커리데이" 인도요리 전문점은 아직까지는 블루오션이라고 할만합니다. 홍대주변에 무슨 암세포마냥 번지고 있는 일본식 주점이나, 동네 구석구석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닭을 주재료로 한 튀김요리, 강정요리 프렌차이즈들에 비한다면야 그렇지요. 여하튼 독특한 맛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인도요리라는 장르. 사실 본토의 정통맛이라고 하면 너무 하드코어해서 권하기 어렵고, 한국인 입맛에 적당히 맞춘 인도요리 전문점들을 먼저 맛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촬영 때문에 들른 사당역(이수역) 부근의 커리데이라는 인도요리 전문점이 딱 이런 곳인데, 한국적으로 잘 다듬어진 인도요리들이 나오는 곳입니다. 이제부터 나갈 사진들은 2인 세트입니다. 여기서 쿠폰을 팔고 있는데요, 가격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봅니.. 더보기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은 일본식 주점, 사이야 지금도 꽤나 인기있지만, 한때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만화가 있었으니 그 이름 드래곤 볼. 영화화가 되었지만 완전 낭패... 한때 GOD라는 아이돌(?)그룹에 끼어있었던 박준형이 야무챠(야무치)로 출연하긴 하지만 어쨌든 영화는 총체적 재앙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아무튼 드래곤볼에서 사이야인이라는게 나오는데, 원래 별의 이름이다. 이것은 간단한 말장난인데, 일본어로 야채를 야사이라고 한다. 글자를 좀 뒤집어서 사이야가 된 것이고, 그래서 원작에서 등장하는 사이야인들의 이름은 모두 야채 종류다. 베지터는 왕족이기 때문에 베지터블에서 따온 것. -ㅅ- 거짓말 같다고? 진짜다. 아무튼 은평구 어딘가에는 이 사이야라는 이름의 일본식 주점이 있다. 뭔가 이름이 드래곤볼틱하지만 안에 들어가보면 드래곤볼과는 전혀 상관이 .. 더보기
토마토소스가 최고! 스파게티가 있는 풍경 스파게티가 있는 풍경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촬영을 갔었다. 음식 촬영은, (일반적으로) 촬영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어서 좋다. (헤헤헤) 아무튼 이 가게는 서울 지하철 5, 6호선 공덕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대중교통에서 가깝기 때문에 입지는 나쁘지 않은 편. 다만 점포가 건물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거리에서 바로 보이지는 않는다. 제대로 알고 찾아가야 한다. 그리고 티폰이라는 곳에서 한창 쿠폰을 팔고 있는 것 같다. 일단 먹어보고 온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괜찮다. 특히 이 집은 토마토 소스의 맛이 기가 막히다. 코스요리의 경우 정가는 5만원대인데, 지금 반값에 팔고 있는 듯 하니 달려보는 것도 좋을 듯. 아무튼, 서설은 이만하고 사진을 보자.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아마트리치아나 스파게티)의 맛.. 더보기
인천 부평 신토불이 오리는 옛부터 냄새가 심해서 요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먹기가 어려운 음식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근 들어 오리를 파는 집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오리는 닭과는 사뭇 달라서 나름의 매력이 있는 음식이다보니 찾는 사람들이 좀 있는 모양이다. 아무튼 온 가족이 오리를 먹으러 인천 부평역 부근에 있는 신토불이를 찾았다. 위치는 이 링크를 클릭하면 찾을 수 있다. 음식은 대부분 깔끔하고, 부족한 것은 더 달라면 더 준다. 오리고기도 꽤 맛난 편이고 반찬도 평균은 되기 때문에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B+ 이상, 혹은 A-- 정도는 줄 수 있겠다. 같은 오리고기를 팔면서도 좀 비싸거나 맛이 덜하거나 한 곳을 종종 봐왔는데 이 곳은 적어도 평균 이상의 맛은 보장.. 더보기
크라제버거 홍대점 크라제버거는 국산상표다. 크라제버거 목동 현대백화점글 말미에 적어놓기도 했지만, 국산으로 시작해서 지금도 국내자본이 대주주로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뭐 딱히 국산이라고 해서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지만 뭐 그렇다고. 그리하여 홍대에 있는 크라제버거 되시겠다. 위치는 홍대정문에서 극동방송방향으로 내려오다보면 어렵지 않게 발견 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에서 극동방송 출구로 나가서 쭉 가다보면 있다. 아무튼 찾기 쉬운 곳에 있는 편이다. 참고로 크라제버거 건너편에도 수제햄버거 전문점이 하나 있으며, 위 지도의 파란 원안에 있는 타고르라고 하는 인도요리점은 꽤 오랫동안 홍대에 있던 가게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자본이 국산인것과는 상관없이 미제 하인츠 케쳡과 미체 타바스코 소스, 미제 크라프트 치즈를.. 더보기
마네킹 뭔가 으스스한 분위기의 마네킹.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더욱 더 으스스하다. 사진은 명동에서 촬영한 것. 명동은 종종 사진 나들이 하기에 좋은 곳이다. 사람도 많고 거리 풍경도 재미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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