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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연합뉴스 "#군무벅스_불매운동" 해시태그 날조 사건 언론 기사는 사실을 바탕으로 써야 합니다. 그런데 없는 일을 있었다고 하거나, 자신의 망상을 기사로 쓰는 기자들과, 그런 기사를 부끄러운 줄 모르고 지면에 올리는 언론사들이 많습니다. 이런 이들을 일컬어 "기레기" 즉 [기자 + 쓰레기], 그리고 언론사는 "찌라시", 라고들 하지요. 연합뉴스[링크]도 훌륭한 찌라시이자 기레기 둥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발단은 연합뉴스 정빛나 연합뉴스는 뉴스 통신사입니다. 통신사란, 언론사를 상대로 뉴스를 판매하는 회사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에서 기사를 생산하면 다른 언론사들이 그 기사를 사가서 보도합니다. 인력이나 자금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큰 언론사라 하더라도 취재를 못하는 곳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혹은 취재 할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사건이 있을 .. 더보기
트위터로 기사 쓰면 어떻게 될까? 연합뉴스 망신살 국가기간뉴스통신사, 라는 그럴싸한 말로 자신을 치장하고 있는 연합뉴스가 또 사고를 쳤습니다.저번 글[링크]을 적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시금 연합뉴스를 비판하는 글을 적게 되는군요...문제의 기사는 이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지금은 제목이 수정되었는데, 수정 전에는 [ 英 여왕, 트위터에 "또 유럽에서 떨어져 나갔네요"]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 16강 탈락…'축구판 브렉시트' 충격 [링크] ...네? 영국 여왕이 트위터를 한다고요? 아마도 아래의 트윗을 말하는 모양입니다. Out of Europe. Again. #ENGICE— Elizabeth Windsor (@Queen_UK) June 27, 2016 그런데 @Queen_UK 이 계정[링크]은 사칭, 패러디 계정입니다. 연합뉴스.. 더보기
연합뉴스, 철없는, 얼빠진, 한심한. 스트레이트 기사에도 부적절한 제목...국가기간통신사에 걸맞는 격 갖춰야 스트레이트(straight)라고도 하는, 사건 기사는 사실만 나열한 기사입니다.기자들은 육하원칙에 따라, 역피라미드 방식으로 기사를 생산합니다.그리고 편집국에서 기사의 제목을 정하게 됩니다.편집국을 데스크라고도 하죠.가치판단이나 전망, 논평 등은 스트레이트에서는 빼는 것이 보통이며, 만약 들어간다 하더라도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 간략히 들어갑니다.역피라미드 방식이란 제일 중요한 내용일수록 앞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내용일수록 뒤로 보내기 때문입니다.사건기사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내용 전달에만 충실하면 됩니다. 그러나 국가기간통신사임을 자임하는(실제로 세금이 들어가고 있으므로 틀린 말도 아닙니다) 연합뉴스는 기사 내용과는 상관없는 부적절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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