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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스톰 글라스 a Strom Glass 스톰 글라스(Storm glass)는 전근대 시대 날씨를 예측 해 보려는 노력들 중 하나였습니다. 밀봉한 유리 용기 안에 결정을 이루는 용액을 넣고, 결정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하여 날씨를 예측 해 보려는 것이었죠. 물론 일기 예보에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이쁘니까 요즘은 장식품으로 씁니다. 사진의 눈사람 모양 스톰 글라스는 알라딘에서 스톰 글라스로 검색 하면 나옵니다. 이밖에도 [오픈 마켓] 등에서 [스톰 글라스]로 검색하면 그럴싸한 모양의 물건들이 많습니다. 더보기
#피젯큐브 #알리익스프레스 #알리 #직구 #fidgetcube #fidget #장난감 #toy 얼마 전에 재미있는 연구결과를 봤습니다. 미주리 대학의 자우메 파딜라 박사의 연구[링크]에 의하면, 다리를 떠는 행동이 건강에는 좋을 수 있다는군요. 영어로 다리 떤다든지 볼펜 틱틱 거린다든지 하는 것과 같은 행동을 fidgeting 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다리 떠는 사람을 두고 복달아난다며 구박하죠? 해외에서도 다리를 떨거나 하는 식의 안절부절하는 행동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fidgeting 이 건강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도 저렇게 나왔으니 너무 나쁘게만 볼 필요는 없겠죠. 아예 fidgeting 을 할 수 있는 장난감을 어떤 사람들이 만들기도 했습니다. 킥스타터에서 공모[링크] 했던 피젯큐브(fidget cube)가 바로 그것입니다. 공모는 이미 끝나서 제품화가 된 모양입니다. 그.. 더보기
국제 식품완구 생체병기로봇 가오파이거! 옛날 사진을 뒤적이다가 아주 오래 전에 찍은 녀석을 올려봅니다. 2003년 사진이네요. 아마도 Sony F707로 촬영했던 것 같은데... 아무튼 사진을 보면 당시 이걸 왜 찍었는지 이해가 가실겁니다. 이 사진을 찍은 것이 2003년, 그러니까 10년도 더 넘은 오래전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나이를 많이 먹은 것 같고 우울하고 뭐 막 그렇네요... 얼마 전 종이접기의 대가 김영만 교수가 마리텔 녹화에 나왔죠. 다들 추억을 더듬는 게 유행인 것 같아서 저도 오래전 사진을 좀 꺼내봤습니다... 더보기
[라인 프랜즈 스토어] 미니 피규어 툐끼가 라인 프렌즈에 푹 빠져서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이러고 있어요. 저도 라인 프렌즈가 처음에는 별로 였는데, 툐끼에게 세뇌 당해서 이제는 귀엽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툐끼에게 이것도 사주고 저것도 사주고... 안 그래도 전국민이 네이버의 노예인데, 라인으로 완전 호구 잡혔어요... ㅡ,.ㅡ 뭐 그리하여 툐끼가 또 뭔가를 샀다기에....;;; 같이 뜯어 봤습니다. 뭔가 잔뜩 사고 또 샀는데... 사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이거 말고도 산 게 또 있어서 곧 그것도 사진 찍어서 올려볼게요. 점점 라인 덕후가 되어가는 툐끼... 더보기
얄미에게 새 장난감을 주었더니 어느 날 다이소에 툐끼랑 잠깐 갔더니, 툐깽이가 얄미 주라면서 공 장난감을 하나 사더군요. 이거 아무리 봐도 얄미가 좋아하게 생기지 않아서 사지 말라고 했더니, 천원 밖에 안 한다며 결국 구입..... 뭐 이미 산 거 버릴 수는 없고 해서, 얄미에게 투입하여 보았습니다.....만...... 동영상은 모바일에 맞춰 크기를 줄인 것입니다. 유부트에서 직접 보시려면 이 [링크] 클릭. 이 공이 누르면 삑삑빽빽 소리가 나는 공입니다. 얄미에게 보여주면서 소리를 냈더니 으앜 ㅠㅜ 하며 무서워합니다.... 침대 밑으로 도망......... 바보야 너 안 잡아먹어 ㅠㅜ 좀 시간이 지나고 적응이 됐는지 툭툭 건드려는 보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그 이후로는 전혀 관심을 안 가집니다. =ㅅ= 아무튼 얄미 사진이나 보면.. 더보기
얄미에게 장난감을 끼얹어 보았습니다 얄미가 너무 심심해 보이는 게 마음에 걸려서 어느 날 마트에 고양이 장난감이 하나 보이길레 샀습니다. 보기에는 그럴 듯 했어요. 장난감도 되고 스크래쳐 기능도 있다고 해서 부푼 기대를 안고 조립을 시작합니다... 망했습니다... 원래 고양이 장난감이라는 것이 복불복이에요. 다른 집 아이는 잘 갖고 논다고 해서 샀는데 우리집 아이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고양이들은 대부분 종이 박스에 환장을 하는데 얄미는 취향이 독특해서 종이박스에 시큰둥합니다. 다른 집 아이들은 좋아한다는 마따따비 막대기에도 전혀 반응이 없어요... 이번 장난감도 대실패..... 얄미야 대체 너는 뭘 좋아하는거니? 더보기
여자아이는 어떻게 요조숙녀가 되는가 완구 광고라든지, 가족영화라든지 하는 것들은 사실 아이들을 보라고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아니고 그 아이들의 부모가 보라고 만드는 것이죠. 부모들이 돈을 쥐고 있으니, 장난감을 팔려면 당연히 아이보다는 부모를 설득해야 하는 법입니다. 왜 옛말에도 장수를 잡으려면 말을 치라는 얘기가 있듯... 미국의 완구회사 Goldieblox 라는 곳의 광고입니다(동영상이 잘 보이지 않거나 모바일의 경우에는 이 [링크]를 터치해 주세요). 골디블록스의 광고동영상은 어딜보나 약간 깨어있다고 자부하는 중산층 부모들을 겨냥하고 만든 티가 무지하게 납니다. 흑인, 아시안, 코카시언 이라는 인종적 배려도 잊지 않고 있군요. 미국의 어느 뉴스에서는 이 동영상을 "Kids feminism" 이라고 표현하더군요. 골디블록스의.. 더보기
얄미의 폭력성을 시험 해봤습니다 얄미는 크기는 작은데, 몸무게를 재봤더니 4.1Kg이 나왔습니다. 헐... 이 녀석 부피는 작지만 무게만은 Big Cat.... 이거 안되겠다 싶었어요.... ㅜㅠ 툐깽이가 마침 장난감을 사줘서 얄미에게 투입해 보았습니다. 마따따비 나뭇가지하고, 마따따비를 채운 주머니 모양의 장난감입니다. 후후후.... 얄미여..... 야성의 본능을 일깨워 주세요...!!! 깨시민이 아닌 깨얄미가 되는 것입니다!!!! .......얄미 이 녀석 전혀 관심이 없어요.......... 캣닙에는 효과가 직빵인데, 마따따비에는 별로 관심도 없고, 나뭇가지는 굴러다니니까 좀 굴려보다가 리타이어. 이 녀석 고양이 맞나? 다른 집 고양이들은 환장을 한다는대.... 그런데.... 좀 있다가 보니 좀 가지고 놀더군요? 헤에? 마따따비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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