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이크로소프트

Windows 10, KB5004945 업데이트 이후 프린터 작동 불가, 해결책은? 윈도우 10의 [긴급 보안 업데이트]가 미국 현지시간 지난 7월 6일, 한국에서는 7월 7일 어제 저녁 이후로 배포되었습니다. 윈도우에는 프린터를 작동 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Spooler; 스풀러"라는 구성요소가 들어있습니다. 이 스풀러의 권한을 가로채서 PC를 공격 할 수 있는 [치명적인 취약점]이 발견되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긴급 OS 업데이트를 배포 하였는데요... 보안 hotfix 이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자동적으로 설치됩니다. 문제는 [KB5004945]를 설치하면, USB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여 사용하는 프린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현상은 프린터 제조사를 가리지 않으며(Zebra, Bixolon, Epson 등등), 아직은 확실한 해결책이 없습니다.. 더보기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VS 로지텍 마우스나 키보드는 좀 비싸더라도 좋은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사면 망가지거나 잃어버리지 않는 이상 계속 사용하는데다, 무엇보다 거의 매일 사용하니까 말이죠. 컴퓨터 본체는 바꾸더라도 마우스 키보드는 같은 걸 계속 쓰는 경우도 많고요. 저번에 잠깐 소개했던 블루투스 마우스, 라이트컴 WE051[링크]은 그야말로 처참한 대실패였습니다. 고장이 나진 않았지만, 중간 중간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최근 나오는 노트북은 대부분 무선랜과 블루투스가 통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무선랜 신호가 바쁘게 오갈 때 블루투스 신호가 끊겨서 페어링이 끊기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제 노트북은 한성컴퓨터 포스리컨 시리즈 A34X(세칭 인민에어 3)이고, 무선랜 모듈은 리얼텍 RTL872.. 더보기
[고대유물] MS Wireless Notebook Optical Mouse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하드웨어도 만듭니다. 질이 대단히 좋다고는 못하지만(늘 어딘가 8%정도 부족한...) 독특한 디자인이나 특이한 개성을 지닌 제품이 나오고 있죠. 몇 년 전에 쓰던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노트북 광마우스"라는 물건이 이제 고장도 나고 낡아서 버리기 전에 기록을 남겨둡니다. 제품 이름이 정말로 "Microsoft Wireless Notebook Optical Mouse"입니다. 꽤 오래전 델에서 나온 센트리노 노트북을 쓰면서 거기에 쓰던 마우스입니다. 꽤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당시에는 PC의 해상도가 대부분 낮았고(노트북이라면 더욱 더) 그래서 높은 감도가 불필요했기 때문에 이 정도 마우스로도 충분했지요. 다른 부가기능은 없고 기본에 아주 충실한 마우스였으나, 쓰다보면 저 리시버가 헐렁해..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