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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8년 2월 5일 암호화폐 관련 뉴스들 - 'Cryptocurrency'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단어이므로 암호 화폐가 올바른 용어입니다.- 국내 언론에서 나오는 뉴스는 전문성 없는 기레기들에 의해 생산되는 것으로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의 내용이 어떻든 결국 시장에는 영향을 끼칩니다. 세 사람만 있으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는 말이 있죠. 증권가의 '찌라시'와 같은 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요즘 하락장이라 아우성들입니다만, 이정도의 급락은 원래 이 바닥에서 늘 있는 일이었습니다.설 전후로 급락과 반등이 일어난다고 해서 음력설현상이라는 용어도 있을 정도입니다.작년 12월과 같은 급등은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회복세는 반드시 찾아 올 것입니다. - "북한이 암호 화폐를 해킹했다!" 문재인 정권에서도 계속 되는 "북한 .. 더보기
트위터로 기사 쓰면 어떻게 될까? 연합뉴스 망신살 국가기간뉴스통신사, 라는 그럴싸한 말로 자신을 치장하고 있는 연합뉴스가 또 사고를 쳤습니다.저번 글[링크]을 적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시금 연합뉴스를 비판하는 글을 적게 되는군요...문제의 기사는 이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지금은 제목이 수정되었는데, 수정 전에는 [ 英 여왕, 트위터에 "또 유럽에서 떨어져 나갔네요"]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 16강 탈락…'축구판 브렉시트' 충격 [링크] ...네? 영국 여왕이 트위터를 한다고요? 아마도 아래의 트윗을 말하는 모양입니다. Out of Europe. Again. #ENGICE— Elizabeth Windsor (@Queen_UK) June 27, 2016 그런데 @Queen_UK 이 계정[링크]은 사칭, 패러디 계정입니다. 연합뉴스.. 더보기
연합뉴스, 철없는, 얼빠진, 한심한. 스트레이트 기사에도 부적절한 제목...국가기간통신사에 걸맞는 격 갖춰야 스트레이트(straight)라고도 하는, 사건 기사는 사실만 나열한 기사입니다.기자들은 육하원칙에 따라, 역피라미드 방식으로 기사를 생산합니다.그리고 편집국에서 기사의 제목을 정하게 됩니다.편집국을 데스크라고도 하죠.가치판단이나 전망, 논평 등은 스트레이트에서는 빼는 것이 보통이며, 만약 들어간다 하더라도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 간략히 들어갑니다.역피라미드 방식이란 제일 중요한 내용일수록 앞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내용일수록 뒤로 보내기 때문입니다.사건기사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내용 전달에만 충실하면 됩니다. 그러나 국가기간통신사임을 자임하는(실제로 세금이 들어가고 있으므로 틀린 말도 아닙니다) 연합뉴스는 기사 내용과는 상관없는 부적절한.. 더보기
뉴스, 쇼비지니스의 영역으로 진입하다! 박대기 기자라는 KBS TV뉴스 기자가 있습니다. 이 분은 폭설소식을 전하며 눈에 뒤덮인 모습으로 뉴스를 전하는 모습때문에 한방에 떴죠. 재미있는 것은 저도 그 뉴스를 본방(?)으로 봤는데 아침 뉴스였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아침에 TV뉴스를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텐데, 그걸로 뜬걸 보면 행운아입니다. 그리고 박대기 기자는 가발을 벗는 모습을 9시 뉴스에서 보여주며 다시 한번 쇼맨십의 대가라는 것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이 박대기 기자가 뉴스의 쇼비지니스, 그러니까 뉴스의 버라이어티 쇼化, 예능化를 재촉한 것 같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기자가 연예인 못지 않은 쇼맨십으로 별에 별 짓을 다합니다. 박대기 기자 이후로 더 심해진 것 같은데요... 기자가 직접 "체험"을 하며 여러가지를 보여주는 것이 마치 1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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