庄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으로 먹으러 간 이야기 2 - 하카타 편 전편 (아리마 온천) [링크] 어찌 저찌하여 고베에서 후쿠오카의 하카타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리마온천에서 뭐 먹은 이야기인 전편은 이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카타는 후쿠오카에 있는 도시로 후쿠오카가 한국하고 가까워서, 한국인들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공공시설 안내문구도 한글로 되어있다거나, 한글 가게 간판도 많고 그래요. 일본의 대중문화에서 꽃꽂이는 무슨 야마토나데시코(요조숙녀)의 필수교양 같은 걸로 묘사가 되곤 합니다. 부잣집 아가씨(오죠사마)가 기모노 차려입고 앉아서는 근엄한 표정으로 꽃을 꽂고 있는 게 참... 다도(마시는 차)를 가다듬는 장면도 같이 곁들여지면 이건 완벽한 전근대 여성상이죠. 일본사회에서 가해지는 여성에 대한 억압이랄까가 느껴져서, 일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