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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ill Life

스톰 글라스 a Strom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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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글라스(Storm glass)는 전근대 시대 날씨를 예측 해 보려는 노력들 중 하나였습니다.
밀봉한 유리 용기 안에 결정을 이루는 용액을 넣고, 결정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하여 날씨를 예측 해 보려는 것이었죠.
물론 일기 예보에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이쁘니까 요즘은 장식품으로 씁니다.


이런 식으로 안에서 결정이 변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가라앉으면서 뾰족해집니다.

 

날씨에 맞춰서 변하기 때문에 날씨 예측에 쓰기에는 무리가 있죠...

 

이쁘니까 창가에 두고 보는 용도.

 

둥근 모양이라서 세상이 뒤집혀 보입니다.

 

뾰족족뾰

 

지금은 유명을 달리한 파리지앵(왼쪽)과 함께...

 

날이 더우면 결정의 부피가 커집니다.


사진의 눈사람 모양 스톰 글라스는 알라딘에서 스톰 글라스로 검색 하면 나옵니다.
이밖에도 [오픈 마켓] 등에서 [스톰 글라스]로 검색하면 그럴싸한 모양의 물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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