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여고, 2007년

서울 은평구에 있는 [동명여고].
그 전신은 1921년 개교한 "향상여자기예학교"로,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역사도 깊지만 교정이 무척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온갖 나무와 꽃이 무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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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맛집 및 명소 기행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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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에서 교사로 가는 길.

 

학교 안에 움집(?)도 있고...

 

장독도 있네요.

 

벚꽃 나무.

 

벌이 열일 중.

 

설립자 이운정 선생 동상.

 

벚꽃잎.

 

목련.

 

자목련도 살짝 끼어있네요.

 

꽃잎이 내려앉은 수돗가.

 

학교다 보니 학교스런 풍경도...

 

배우 고 강수연 씨를 비롯해 최강희, 가수 이소라 등의 유명인들이 이 학교를 거쳐갔습니다. 박경림 씨는 장학금도 기부하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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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립학교라서 한국의 여타 사학과 마찬가지로 사학비리가 의심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명여고 [교장과 이사장은 부부]였으며, 최근에는 [딸에게 세습하려던 시도]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사학 중에 멀쩡한 곳 없다는 세간의 인식에 너무나도 잘 부합하는 모습이랄까요.

2007년 니콘 똑딱이 P5000으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요즘 폰카보다도 못한 고대 똑딱이 성능도 성능이지만...
저 때는 정말 왜 사진을 이렇게 밖에 못찍었지 싶어지는 컷들 뿐이네요.
🙄😫😭(자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