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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Gadget

테슬라, 전기자동차 말고 운동화! 진품인지 가품인지 알 수 없는 나이키 운동화를 사서 몇 년 잘 신었습니다. 한 9만원인가 주고 샀었나...? 오래전이라 기억도 잘 안나네요. 뭐 어차피 나이키야 상표만 빌려주고 전부 OEM이니까 진품이니 가품이니 별 의미가 없겠지만서도.... 어쨌든 그 나이키 상표가 붙어있는 운동화가 너덜너덜 해지는 바람에 신발을 좀 사야 할 것 같아서 이리 저리 뒤적여 봤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테슬라라는 상표였는데요... 길거리에서도 가끔 만원 짜리 신발을 팔지만 품질이 좀 의심스러워서 그냥 지나가곤 했는데, 이건 사진은 일단 그럴 듯 해 보여서 속는 셈 치고 주문해 봤습니다. 이 가격이 이벤트 가격인지 앞으로도 이 가격으로 파는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보니까 이 링크 말고 다른 곳에서는 정가가 7만원이 넘는군.. 더보기
#혁명 #다이소 #라이트닝 #케이블 #라이트닝케이블 아이폰5 이후 제품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라이트닝 케이블에 대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실 겁니다. 정품 케이블이 허약하기 이를데가 없어서, 피복이 벗겨지는 것은 기본이고 단선이 너무 잦죠. 저도 아이폰 쓰면서 케이블을 몇 개나 샀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정품 케이블도 허약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케이블 역시도 허약하고, 가격도 대부분 만원에서 비싸면 2만원 이상일 정도로 고가죠. 안드로이드가 쓰는 USB micro 케이블은 천원 이천원 짜리도 흔한 데 말이죠... 어차피 케이블이 망가질 것이라면 차라리 저렴한 케이블을 사는 게 낫겠죠. 자, 여기서 희소식. 우리의 다이소가 해냈습니다. 다이소에 단돈 2,000원 짜리 8핀 라이트닝 케이블이 등장한 것입니다! 다이소 인터넷 쇼핑몰인 다이소몰[링크]에서도 살 수.. 더보기
아이폰5 자가수리, 배터리 교체 도전! 2년 전 아이폰5를 사서 2년 약정 꽉 채워 마친다음 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은 그 잘난 유니바디... 배터리를 교체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죠. 이번에 삼성이 발표한 갤럭시S6도 배터리 일체형이더군요? 아무튼 배터리는 소모품이기에 1년 정도 쓰면 바꿔줘야 하는데, 애플의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은 비쌉니다.... 그래서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는 헝그리 사용자들이 배터리 자가 교체에 도전하곤 하지요. ...이제 제 차례가 된 것 같군요... 아이폰5 배터리로 검색하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훨씬 저렴하게 팔고는 있지만 영 믿을 수가 없어서, 그냥 국내에서 구입했습니다. 살짝 비싸기는 하지만 공구가 포함되어 있고 자체 검수해서 보내준다는 곳에서 구입했네요. 11번가 아이폰5 자가교체용 배터리 + 공구 20.. 더보기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 젠하이저 제품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뭐 사실 사람의 청각은 모두 다르고, 어느 정도 가격이 있는 헤드폰은 저마다 충분히 좋은 소리를 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감성'인데요, 이게 말이 거창하지 그냥 자기 귀에 좋은 게 좋단 소리죠 뭐... 젠하이저가 저-중-고음을 골고루 잘 재현하고 디자인도 뭐 무난한 것들이 많아서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런저런 와중에 모멘텀 온이어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좀 만져보았습니다. "Momentum On-Ear"가 제품명이네요. 리뷰할 제품의 색상은 그린입니다만, 총 7가지의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색상의 바리에이션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버이어 제품인 대형 헤드폰 모멘텀의 크기를 좀 줄여서, 귀를 완전히 덮지는 않는 말 그대로.. 더보기
젠하이저 MX400II 젠하이저의 저가형 이어폰 MX400II 라는 물건을 손에 넣게 되어서 한 번 들어봤습니다. 별 감흥이 없었으므로 짧게 가도록 하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걸 사서 뭔가를 들을 바에야 안 듣는 게 낫습니다. 강력 비추... 11번가 최저가로는 10,740원(배송비별도) [링크] 입니다만, 이걸 살 바에야 만원 더 얹어서 샤오미나 쿼드비트 등등을 사는 편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 될 것 같네요. 일단 저가형임에도 만원(판매처마다 다릅니다만 보통 12,000원 정도 정가 붙여 팔더군요)이라는 좀 한심한 가격에, 무엇보다 중요한 소리가 중국산 5천원 짜리 수준입니다. 돈 값 못하는 엉망진창인 소리에, 패키징도 여분 스펀지 하나 없는 막장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막귀라도 이 제품과 다른 제품들을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 더보기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VS 로지텍 마우스나 키보드는 좀 비싸더라도 좋은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사면 망가지거나 잃어버리지 않는 이상 계속 사용하는데다, 무엇보다 거의 매일 사용하니까 말이죠. 컴퓨터 본체는 바꾸더라도 마우스 키보드는 같은 걸 계속 쓰는 경우도 많고요. 저번에 잠깐 소개했던 블루투스 마우스, 라이트컴 WE051[링크]은 그야말로 처참한 대실패였습니다. 고장이 나진 않았지만, 중간 중간 블루투스 연결이 끊기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최근 나오는 노트북은 대부분 무선랜과 블루투스가 통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무선랜 신호가 바쁘게 오갈 때 블루투스 신호가 끊겨서 페어링이 끊기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제 노트북은 한성컴퓨터 포스리컨 시리즈 A34X(세칭 인민에어 3)이고, 무선랜 모듈은 리얼텍 RTL872.. 더보기
아이크루리(iClooly) 노트북용 스텐드 허브 USB 3.0 2019년 4월 10일 업데이트제조사가 망한 건지 홈페이지도 열리지 않고 더이상 파는 곳도 없습니다. 인민에어3(모델명 A34X)를 구입하고 스텐드를 좀 알아보았습니다.인민에어 같은 경우 무리한 작업을 하지 않으면 노트북이 뜨거워지는 경우는 드뭅니다.그래서 냉각팬 보다는 타이핑 할 때 각도를 맞춰 줄 수 있도록 스탠드 기능만 가진 심플한 제품을 찾아보았습니다.가격이나 실용성을 갖춘 제품을 찾기가 어렵더군요.너무 비싸거나 기능이 애매하거나, 디자인이 영 아니거나...그 와중에 발견한 것이 아이크루리 iClooly 라는 곳에서 만든 제품인 스텐드 허브 Stand hub USB 3.0 이었습니다. 아이크루리 공식 홈페이지 www.iclooly.co.kr 지난 1월에 나온 올해 신제품으로,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 더보기
[선 정리용품] 보비노 코드랩 & 코드핏 펀샵이라는 쇼핑몰[링크]이 있습니다. 신기한 물건을 많이 파는 곳인데요, 여기서 선 정리 용품인 코드랩과 코드핏을 구입해봤습니다. 코드랩 상품 소개 페이지 [링크] // 코드핏 상품 소개 페이지 [링크] 먼저 보비노 bobino 코드 랩 cord wrap입니다. 이거 상당히 쓸만 합니다. 견고한 재질이라서 모양이 잘 유지되기 때문에 선정리에 있어서 탁월합니다. 다만 무게가 약간 있어서 이어폰용으로는 적합하지 않고, 미디엄 사이즈의 경우에는 아이폰 정품 케이블보다 너무 두꺼운 선은 사용이 약간 불편해집니다. 가격이 좀 착했으면 좋겠는데... 그나마도 지금은 품절이라서 펀샵에서는 Large 사이즈 빨강색 밖에 없군요; 다음으로는 코드 핏 CordFits 입니다. 이어폰 케이블 정리가 용도인데요...... 사.. 더보기
[고대유물] BenQ 벤큐 무선 마우스 M310 벤큐... BenQ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대만 쯤에 있는 것 같은데, 이 회사 제품들이 꽤 품질이 좋습니다. 가격도 동급에 비하면 저렴하면서도 아주 유니크한 제품들을 많이 만듭니다. 수직으로 빙빙 돌아가는 LED 모니터라든가... 요즘에야 기계식도 많이 나오지만, 멤브레인 키보드가 대세일 시절에 (접점은 멤브레인이지만) 혼자서 펜타그래프 방식 키보드를 내놓는다든가... 한국에는 많이 소개되어 있지 않지만 항상 어떤 차별화를 노리는 재미있는 하드웨어를 만드는 곳입니다. 이번 고대유물은 벤큐에서 아주 오래전에 만들었던 M310이라는 무선 마우스입니다. 2005년 정도에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동시대 제품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작은 크기와 뛰어난 디자인, 엄청난 전력소모(...)로 단연 돋보였던 녀석이죠. .. 더보기
[고대유물] MS Wireless Notebook Optical Mouse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하드웨어도 만듭니다. 질이 대단히 좋다고는 못하지만(늘 어딘가 8%정도 부족한...) 독특한 디자인이나 특이한 개성을 지닌 제품이 나오고 있죠. 몇 년 전에 쓰던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노트북 광마우스"라는 물건이 이제 고장도 나고 낡아서 버리기 전에 기록을 남겨둡니다. 제품 이름이 정말로 "Microsoft Wireless Notebook Optical Mouse"입니다. 꽤 오래전 델에서 나온 센트리노 노트북을 쓰면서 거기에 쓰던 마우스입니다. 꽤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당시에는 PC의 해상도가 대부분 낮았고(노트북이라면 더욱 더) 그래서 높은 감도가 불필요했기 때문에 이 정도 마우스로도 충분했지요. 다른 부가기능은 없고 기본에 아주 충실한 마우스였으나, 쓰다보면 저 리시버가 헐렁해.. 더보기
젠하이저 코리아 AS센터 방문기 젠하이저에서 나온 헤드폰인 PX200-IIi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비교적...입니다. 정가가 10만원 넘는 제품이라서...) 괜찮은 소리가 나고, 헤드폰 치고는 들고다니기에 나쁘지 않은 크기 등등 장점이 많은 제품입니다. 그런데 얄미가 선을 아그작 아그작 씹어놨어요... 얄미가 해먹은 이어폰 헤드폰만 벌써 몇번째인지... 소리도 잘 나고 기능상 문제도 없지만 마치 곧 단선 될 것 같이 위태위태해져서, 어쩔 수 없이 수리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보증기간을 보니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딱 10일 정도 남았더군요. 보증기간은 구매일로부터 2년이라고 보증서에 나와있었습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서 서비스센터에 직접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서비스센터에 재고 유무를 전화로 파악하고.. 더보기
소니에릭슨 휴대용 스피커 MS430 소니가 망해간다는 뉴스가 워낙에 많고 제가 봐도 예전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한 때는 VAIO가 허세간지의 대명사였는데 지금은 소니 노트북 따위 가격만 비싼 잉여잉여 취급이죠. 예전 소니의 자리를 지금은 애플 맥북이 대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소니의 음향기기는 아직 쓸만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독특한 아이디어를 시도하는 제품도 가끔 등장하는 편이고요. 이번에 소개해 볼 제품은 소니의 그런 독특한 발상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정확히는 소니-에릭슨 제품으로, 모델명은 "MS430"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위험한 헤드폰 대신 경고음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스피커를 하나 사자는 생각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크기를 비롯한 휴대성에 주안점을 두고 골라본 제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의 사진은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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