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Review/Gadget

폴딩 헤드셋 젠하이저 PX200-IIi Black 이유없이 비싼 물건은 많지만, 싼 물건에는 싸구려인 이유가 있게 마련입니다. 어떤 물건에 비용을 투자하면, 투자한 만큼 품질이 더 나아지지는 않습니다. 100만원 차이가 100만원의 가치로 환산되지는 않죠. 비닐봉투도 물건을 담을 수 있고, 구찌백도 물건을 담을 수 있죠(게다가 비닐봉투는 방수기능도 있습니다!). 더 비싼 제품의 기능이 꼭 더 낫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음향제품... 소위 AV제품의 경우 이런 경향이 좀 심합니다. 어느 정도 가격 이상이 넘어가는 하이엔드 장비가 되면 성능의 영역이라기 보다는 감성의 영역이죠. 하지만 100만원 미만의 헤드폰이나 이어폰 제품의 경우에는 돈을 더 낸 만큼, 더 나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만원 짜리는 만원 짜리 소리가 나오지만 만원 짜리 몇장을 더 내면 그.. 더보기
스카이디지탈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 X9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을 사용해서 업무나 긴 글을 작성 할 때, 키보드가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보신 분들 많으실텐데요.문자나 보내고 페이스북에 댓글이나 다는 정도면 전혀 필요가 없지만, 어느 정도 긴 글을 작성할 때는 가상키보드로는 아무래도 불편합니다.안드로이드 특정 버전이 깔린 특정 제조사의 특정 핸드폰(헬-쥐 옵X머X 시리즈)은 오타 많기로 유명하고...아무튼 스마트폰에도 쓸 수 있는 키보드가 하나 있으면 꽤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아이폰으로 일기나 블로그 같이 긴 글을 적어보기 위해, 휴대 할 수 있을 정도의 무선 키보드를 찾아보았습니다.고민 끝에 구입한 제품이 스카이디지탈의 X9(제조사 공식홈페이지의 제품설명 [링크])라는 제품입니다. 스카이디지탈의 제품 중 .. 더보기
보조배터리 미포우 파워튜브 Power Tube 2200 예전에 소개했던 여러가지 삽질들(산요 KBC-E1AS라든지, CE01-IPO라든지...) 끝에, 그냥 남들 쓰는 걸 쓰자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집에 쌓여있는 AA배터리를 활용한다는 이상은 높았으나... 귀찮음과 낮은 용량이라는 현실적 장벽을 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리하여 구입한 제품이 미포우 Mipow 파워튜브 Power Tube 2200입니다. 조이트론이라는 회사에서 수입하고 있는 중국산 Li 리튬계열 보조배터리입니다. (제조사 제품설명 페이지 [링크]) 구입 전에 고려했던 부분은, 1. 휴대성 2. 범용성 3. 가격 이었습니다. 크고 무거우면 가지고 다니기 어렵고, 여러가지 기기에 연결되는 확장성은 필수, 소모품에 속하는 보조배터리가 가격이 너무 비싸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파워튜브 제품군은 여러가지.. 더보기
AA건전지용 비상 휴대폰 충전기 CE01-IPO 저번에 소개했전 제품인 KBC-E1AS는 가격에 비해서 활용도가 낮은 제품이었습니다. AA건전지가 들어가면서도, 건전지 종류를 가리지 않는 활용도 높은 제품이 없을까 하는 고민 끝에 구매한 제품이 바로 CE01-IPO라는 물건입니다. 모델명으로 검색하면 좀처럼 찾기 어려울 수도 있고, "AA 건전지 비상용 배터리 휴대폰" 이런 식으로 검색어를 넣으면 나오는 제품입니다. 가격이 배송비 합쳐도 만원 미만이기 때문에 속는 셈 치고 하나 구입해본 제품입니다만, 가격이 두 배 정도하는 E1AS보다는 훨씬 낫더군요. 가격이 만원도 안하는데다(오픈 마켓등에서 판매하고 있고 판매처마다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활용도가 아주 높습니다. 자주 필요는 없지만 LED 하나가 박혀있어서 유사시 전등으로도 활용 할 수 있습니.. 더보기
에네루프 모바일 부스터 KBC-E1AS 하나의 유령이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라는 유령이. 애플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제조사들은 이 유령을 사냥하려고 배터리를 교체 장착 할 수 있는 구조를 채택하였습니다. 애플 사용자치고, 배터리가 다 떨어져 갈 때 충전 케이블을 들고 USB 포트나 콘센트를 찾아 헤매야 했던 경우가 없는 분이 있습니까? 또한 아이폰을 쓰면서, 니 폰은 배터리 교환도 안되는 게 무슨 휴대폰이냐며 다른 폰 사용자들로부터 비난과 조롱을 당하지 않은 분이 있습니까? 이 사실로부터 결론이 하나 나옵니다. 아이폰에게는 보조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아이폰 사용자들은 필수적으로 보조 배터리를 구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목적으로 제가 구입했었던 제품은 산요(Sanyo)의 에네루프 KBC-E1AS였습니.. 더보기
새까만 싸구려 접이식 휴대용 스피커 잡동사니를 모으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저런 쪼꼬만 물건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나이 먹으니 이것 저것 다 귀찮더군요. 그래서 별 필요가 없거나 조금 불편해도 다른 물건으로 대체 가능한 것들은 모두 버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버리고 저것도 버리고... 버리기 전에 이런 물건도 샀었구나 하는 기록용으로 글을 하나 남겨 봅니다. 쿠팡이었나 아무튼 어딘가의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 구입한 스피커입니다. 아이폰 스피커 음질은 잘 알려진대로 쓰레기에 가깝기 때문에 이걸 좀 제대로 된 소리가 들어볼 수 없을까 싶어서 구입한 겁니다. 결론부터 적어보자면 폭망.... 아무 이유 없이 비싼 물건은 있어도 싼 물건은 저렴한 이유가 다 있는 겁니다. 소리가 아이폰 스피커보다는 좀 좋지만 적당히 울리지가 못해서 탁한 소리가 납.. 더보기
스카이디지탈 EZSAVE M25 USB 3.0 외장HDD 케이스 500GB 2.5인치 HDD(노트북용 하드디스크)가 하나 남는 것이 있어서, 이걸 외장 저장장치로 활용하기 위해 케이스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USB 3.0을 지원하는 제품을 찾아보던 중 발견한 것이 바로, 스카이디지털의 EZSAVE M25입니다. 스카이디지털의 공식홈페이지 제품설명은 이 [링크]를 눌러보시면 나옵니다. 저가형 제품이다보니, 구성품이 풍성한 편은 아니고, 조립하고 나서의 타이트한 맛도 떨어집니다. 하지만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딱 필요한 기능만 제공하는 심플함! 캐링 케이스가 조금 없어보이지만, 외장HDD로 패션쇼를 할 것이 아니라면 큰 단점은 아닙니다. 인민에어2(A34X)에서 내장 SSD에서부터 동영상 파일을 복사하면, 전송 속도.. 더보기
라이트컴 블루투스 마우스 WE051 인민에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한성컴퓨터의 노트북을 새로 샀습니다. 휴대성을 중시하려다 보니, 100만원 미만에서 적당한 크기와 무게, 고사양을 가진 제품은 한성컴퓨터 제품 밖에 없더군요. 익히 잘 알려진대로, 이 노트북은 터치패드가 워낙에 고물이라서 어쩔 수 없이 마우스를 하나 물색해 봤습니다. 그래서 발견한 것이 라이트컴이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블루투스 마우스 시리즈였습니다. 요즘 2.4Ghz 대역을 사용하는 무선 마우스는 많이 있지만, USB 포트 하나를 소모해야 하고 쓸 때 마다 리시버 끼웠다가 뺐다가 하는 것도 귀찮고 해서 블루투스 제품을 찾아본 것이지요. 제품 판매처(공식 홈페이지)는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오픈마켓 등지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11번가 최저가 [링크] 9,900원 .. 더보기
리세디자인 아이폰 고래 케이스 툐깽이랑 야옹이랑 케이스를 맞춰서 잘 쓰고 있었어요. 아이폰5용 검정 고양이 케이스랑, 아이폰4S용 핑크 툐끼 케이스를 사서는 잘 썼죠. 비극의 시작은 툐깽이가 보조금 대란으로 아이폰5를 손에 넣은 것이었습니다. 잘 쓰던 4S용 툐깽이 케이스가 맞지 않아!!!! 왜 날!!!! 햄보카지 모테!!!! 툐깽이 케이스는 4S는 당연히 5에는 맞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우겨넣을려고 툐깽이가 끙끙 거렸지만 들어가지 않았다네요. 당연하지..... 아무튼 그래서 5용 케이스를 살려고 봤더니 제조업체가 망했어! 아니왜때문에!!!! 쇼핑몰에 재고도 없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케이스를 물색해야 했습니다. 정식 제품명은 "leesedesign whale iphone case" 라고 합니다. 툐깽이가 고르고 고.. 더보기
LG G시리즈 번들이어폰 aka 쿼드비트 LG의 하드웨어 제조능력은 굉장한 편입니다. 물론 영 갈피를 못잡고 엉뚱한 녀석들만 내놓거나 삼성 따라하기만 해서 문제지만요... 아무튼 LG의 G시리즈 스마트폰의 번들이어폰인 쿼드비트라는 녀석이 한 때 큰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그 초기버전을 저도 구입해서 사용해봤습니다. 소리는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가격이 2만원도 안되는 저가형에 속하지만 소리는 4~5만원 이상급입니다. 자 그럼 소리가 좋으면 모든 점이 용서될까요? 아니죠. 당연히! 아니죠... 가격 이상의 상당히 훌륭한 음질을 자랑합니다만, 일단 착용감이 문제입니다. 유니트 내부에는 공간이 없고 이어팁이 소리가 울리게 만드는 공간 역할을 하게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어팁이 굉장히 길게 되어있죠. 귀에 딱 맞게 들어가면 상관없지만, .. 더보기
다이소 이어폰 파우치, 단돈 천원! 다이소에서 파는 물건들은 어딘가 만들다가 만 것 같지만, 잘 뒤져보면 뜻밖에 괜찮은 물건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뒤져보다가 나온 물건, 이어폰 파우치입니다. 단돈 1,000원! 물론 역시나 좀 만들다가 만 것 같은 품질이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기능성이 좋습니다. 이어폰은 다 들은 이후에 제대로 정리하지 않으면, 주머니나 가방 안에서 꼬여서 난리가 납니다. 이어폰 자체의 수명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잘 정리해 주는 것이 좋지요. 단돈 1,000원에 살 수 있는 물건치고는 품질이 꽤 괜찮습니다. 다만 빤딱빤딱한 싸구려티가 나는 재질과, 이어폰 줄감개가 약간은 딱딱해야 하는데 너무 부드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1,000원 짜리라는 걸로 모두 용서가 된달까요. 저렴한 파우치가 필요한 분.. 더보기
클립쉬 S3m 리뷰 Kilpsh S3m Review 클립쉬라는 회사가 생소한 분들도 꽤 있을텐데, 미국에서 큰 스피커를 만들며 명성을 쌓은 회사입니다.한국에서는 보통 보스나 JBL, 마란츠, EV 같은 회사들이 유명한 가운데 클립쉬는 다소 생소한 감도 있습니다만, 1945년 대형 스피커인 클립쉬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0여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오래된 회사입니다.한국의 AV 시장은 일본의 영향을 꽤 강하게 받고 있기도 하고, 아메리칸 스타일의 초대형 유니트를 즐기는 분들은 소수이다보니 아무래도 알려질 기회가 적지 않았나 싶습니다.이 클립쉬가 최근에는 일반 소비자용 소형시장에도 나서고 있는데, 이번에 손에 넣은 제품은 그 중의 하나 S3m입니다. 최근의 트랜드에 맞게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색상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받은 제품..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