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Photo

신용산역, 싱크홀 발생 신용산역 앞에 싱크홀이 생겼습니다. 서울시 쪽에선 팟홀(도로 위에 생기는 작은 구멍)이라고 [주장] 하고 있습니다...만, 사진을 보시죠. 팟홀 수준은 이미 넘어섰습니다.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주말에 비가 꽤 왔었는데, 아마 그 영향인 것 같습니다. 서울시 공식 발표로는 상수도 돌발 누수로 인한 30Cm 크기의 팟홀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도로 한 가운데에 생긴, 뭐 그래 공식 발표대로 하자면 저 "30Cm 팟홀"인지 뭐시긴지 구멍에 대한 공지를 [서울시 소셜미디어 채널]은 물론이고 [홈페이지], [용산구청 홈페이지] 등등 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다는 겁니다. 단지 교통 방송 등에서만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간단히 언급되고 있을 뿐입니다. [통제] 13:00~ 한강대로 신용산역→전자상가입구 3.. 더보기
Cityscape; Seoul; Crossing. 서울; 횡단보도. 뭘로 찍었는지 기억이 안 납니다. 아마도 [Rollei 35 S]...? 아닐지도... 어쨌든 스캔은 [Epson V700]. [Hasselblad 503CX] CF 80mm f/2.8 Kodak Proimage 100(120) [Hasselblad 503CX] CF 80mm f/2.8 ...횡단보도를 건너면서 핸드폰을 보면 위험합니다! 더보기
Cityscape; Seoul, 열대 우림 기후.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며 한반도가 더워진다더니, 요즘은 장마도 아닌데 소나기가 자주 내립니다. 오후가 되면 스콜이 쏟아지는 열대 우림 기후가 된 느낌. 한국에서 이제 커피, 바나나, 망고도 [재배]한다고 합니다. 한 십년 이십년 지나면 어떻게 변해 있을지. 더보기
니콘 필름 카메라 Nikon FG 니콘의 필름 카메라 FM2는 한국에서 꽤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아남에서 OEM 생산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흔하기도 하고요. 모양도 이쁘고 튼튼하기도 하고... 물론 니콘의 클래식 필름 카메라가 FM2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굉장히 다양한 제품들이 많았는데, FG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염가판이라고는 하지만 FG는 고급 기종에 못지 않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충실한 기능에, 고급 기종보다 훨씬 작고 가벼워서 초보자에게 니콘 클래식 올드 카메라를 권한다면, 저는 FG를 권합니다. FM2 보다 저렴한 가격도 큰 장점입니다.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On/Off 스위치가 없는 관계로 가방에 휴대 할 때 셔터가 눌리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리와인드 레버를 돌려야 필름이 이송되므로 필.. 더보기
바다와 고양이들. ウミネコだよ! 2018년 여름, 일본 여행에서 찍은 필름 사진들입니다. 일본에 언제나 다시 가볼 수 있을지. 사실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에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니므로 정말 누구 말마따나 코로나 이전으로는 영영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18년 일본 여행기는 [이 링크]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필름 사진 스캔은 [Epson V700], 현상은 [포토마루]에서 수고해 주셨어요. 120 필름으로 촬영 하였는데, 카메라는 이안반사식(TLR, Twin Lens Reflex) [Texer]라는 물건입니다. [구글 맛집/여행 지도] 더보기
중형필름의 깊고 중후한 풍미. 2018년 일본 여행 중 촬영한 필름 사진들 중 마음에 드는 세 컷. 언제나 다시 일본을 찾을 수 있을지. 코로나가 야속하기만 합니다. 😭 아이노시마(藍島) 가는 길은 [이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사진들은 Twin Lens Reflex 카메라 [Texer]로 촬영 했습니다. 작고 가벼운데다 사진도 아주 잘 나오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스캔은 [Epson V700], 현상은 [포토마루]가 힘써 주셨습니다. [맛집 구글 지도] 더보기
봄이 또 반도를 스쳐지나갑니다 봄이 살짝 스쳐지나갑니다. 이러다가 또 언제그랬냐는 듯 더워지겠죠. 순간을 즐기기에는 코로나도 그렇고, 마음이 편치 못합니다. 더보기
오밤중에 비가 오는 사진, Cityscape, rainy midnight. 무언가 사려고 밖에 나섰다가, 찾는 물건은 없어서 그냥 비맞으며 돌아와야 했던 어느 비오는 주말 오후. 더보기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한다.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고, 작아지지는 않습니다. 라는 것은... 책상을 아무리 치우고 깔끔을 떨려고 노력해봤자 곧 다시 지저분해진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치우지 않을 수는 없으니... 돌 굴리는 시지프스가 따로 없는 것이죠. 더보기
いけ!フィン・ファンネル!! "あんなの飾りです。偉い人にはそれが分からんのですよ。" 그건 그렇고 서울 시장 꼭 뽑아야 할까요? 동물들이 서로 시장하겠다고 나와서 저러고 있으니 참 답답합니다... 더보기
August, 2020, Jeju isle. 2020년 9월 제주. 정말로 바람과 돌이 많은 곳. 더보기
22, February, Cityscapes of Seoul. Seoul, Saturated, blured.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