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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ill Life

헬페미가 부르기 껄끄러운 별명인가요? 여기는 스타벅스 점포 두 개가 큰 길을 사이에 두고 서로 바라보고 있습니다.한 곳에서 스타벅스 앱을 이용해서 사이렌 오더를 이용 했습니다.사이렌 오더는 별명이라는 것을 설정하면, 주문이 나올 때 파트너(직원)가 별명을 불러줍니다.다만 욕설이나 상스러운 별명 등은 아예 입력이 안 되거나, 부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스타벅스 앱에도 경고가 적혀 있죠. 제 별명은 헬페미인데, 어라라, 한남 파트너가 별명을 불러주지 않는군요?왜 헬페미가 무섭나? 아니면 부르기 껄끄럽고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별명인가요? 그래서 길 건너 편 다른 스타벅스에 가서 시켰더니 여기서는 여성 파트너분이 헬페미라고 또박또박 잘 불러주시더군요. 별명을 부르는 기준이 따로 없이 파트너 마음인 것일까요?그렇다면 한남 파트너의 마음에는 헬페미가 .. 더보기
여름, 작은 풀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세상에 잡초가 어디있느냐고, 들에 난 풀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읊을 수 있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지만...저는 잘 몰라서 그냥 잡초로 보입니다... ㅠㅜ이 더위에도 틈새를 비집고 자라나는 생명력이 경이롭습니다. 더보기
갑자기 내린 소나기 버스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굵은 빗줄기가 쏟아집니다.도로에 물이 금방 차오르고, 자동차들은 물살을 만들어냅니다.조금 더 가니, 목적지 부근에는 비가 온 흔적이 없습니다.서울도 넓긴 넓은 모양입니다. 요즘 내리는 비는 더위를 식히기는 커녕 습도만 올라가서 불쾌지수를 높인다고 합니다.문재인 대통령 덕에 올해는 태풍 하나가 한반도에 얼씬을 못 하는군요.이게 다 대통령 덕입니다. 캬~~~ 그러고 보니 올림픽이 끝나고 나니 삼천리 방방곡곡에 단비가 내리는구나!!!#이게_다_문재인_덕분이다— 백년전쟁 (@gclef89988) February 28, 2018 더보기
인생의 진리는 휘핑 크림에 있습니다 스타벅스에 가면 휘핑을 많이 달라고 해야 합니다.반드시... 수밧"맛" 음료인데 굳이 재현하지 않아도 상관없을 수박씨를 만들었습니다.수박씨는 패션푸르트 씨앗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그런데 진짜 수박씨라 오해 하고 뱉는 사람도 있다는 것 같네요... 아 그리고 8월부터 1회용품 규제가 또 강화되어(규제 공화국!), 플라스틱컵을 들고 매장 안에 앉아있는 손님이 있으면 업주가 벌금을 낸다는 것 같습니다.카페에서 앉아 있을 손님에게는 반드시 머그컵 같은 다용도컵 제공이 의무화되었습니다.참 쓸데없는 규제만 늘어가는군요... 더보기
휘핑 많이 주세요 자바칩도 좋아합니다.그런데 왜 자바칩이죠.JAVA?...JAVA CHIP...?뭔가 OS에 관계없이 돌아갈 것 같은 느낌... 더보기
스타벅스 신세계 자본이 하는 짓 중에 그나마 하나 잘 하는 게 스타벅스입니다.카페베네 같은 다른 프렌차이즈들은 모두 망해가는 와중에 쥬씨와 스타벅스만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 같네요.동네에 생긴 스타벅스는 위치가 약간 애매한 곳에 있어서 사람이 그리많지 않아 종종 들립니다.스마트폰 앱도 가장 편리하고 음료 맛도 그럭 저럭 괜찮아서 산책 삼아 종종 가게 됩니다.프라푸치노 휘핑 많이... 더보기
식물 plants 식물은 좋은 피사체입니다.아름답고 조형미도 있고, 무엇보다 "찍지마 C*" 같은 소리도 안 하니까요. 더보기
식물 plants 식물은 좋은 피사체입니다. 더보기
#coffee 빈둥 빈둥이며 찍은 사진들. 더보기
#Reflections #Chair #Table #Light #Shadow 주말에 까페에서 빈둥이며 찍은 사진들... 더보기
어느 날 만들었던 소시지 소시지 소시지 맛있는 소시지... Nikon D810Nikon Speedlight SB-700 TAMRON SP 45mm F1.8 Di VC USD F013N 더보기
#빛망울 #Bokeh #보케 보케(Bokeh)는 아마도 어원이 일본어 같기는 한데... 영미권에서도 사용하는 단어입니다.사실상의 국제 표준어입니다.비온 뒤에 찍어 본 잎사귀 사진입니다. Sony Alpha 200Minolta AF 50mm f/1.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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