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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

뮤직빠 살 예전에 다니던 [술집]. 홍대 입구 놀이터 부근에 있었습니다. 홍대앞 안 가본지도 오래라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사실 관심 없음). 이 술집에서는 [꽤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만, 정말 말 그대로 옜날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더보기
2007년, 추억 2007년 초여름. 이게 벌써 15년 전이라니... (지금은 없어진) [홍대앞 SAL]. 카메라는 니콘 똑딱이 [P5000]. 저 때는 술도 많이 마시구 그랬는데... 더보기
없어져 버린 술집에 대한 추억 희미....한 기억에 의존해서 적는 글이라 디테일은 많이 혹은 조금 틀릴 수도 있습니다. SAL 이라는 술집이 있었습니다. 청계천 광교 부근에 있는 어느 허름한 건물에. 슬슬 해가 지고 있었으므로, [재성 형]과 저는 술을 마실 곳을 찾아서 헤메었습니다. 2층인지 3층인지에 있어서 고개를 들지 않으면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간판도 그리 눈에 뜨지 않았던, 그 SAL 이라는 술집에 젊은 술꾼(...당시 기준) 둘이 들어가게 된 것은 그저 우연의, 우연의, 우연의, 우연의 일치였던 것이죠. 사실 처음에는 계단으로 올라가니 아직 안 열었는지 문이 잠겨 있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에이~를 외치며 돌아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거리를 조금 더 걷다가 보니... 어찌된 일인지 다시 그 SAL이라는 술집 앞이군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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