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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

정말 오랜만에 설빙... 마지막으로 설빙에 빙수 먹으러 갔던 것이 돌이켜보니 세상에나 [2019년], 코로나 유행 전이었네요. 거의 3년 만에 빙수 생각이 나서 가봤습니다. 코로나 한파 속에서도 [동네 설빙]이 안 망하고 있어서 뭐랄까 감동이었습니다... 최근 4차 백신을 맞기는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으면 나오려고 했는데 다행히 한적해서,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고 메론 빙수를 시켜 봅니다. 많이 달아요... 연유 한 봉지를 줍니다. 이미 연유가 어느 정도 뿌려져 있는 상태이긴 한데, 메론 다 퍼먹고 단 맛이 모자라면 더 뿌려 먹으면 됩니다. 메론 어쩌고 저쩌구 거시기 뭐시기를 시켰는데 가격은 카드 찍힌 걸 보니 16,900원이네요. 물가가 오르다보니 빙수 하나도 꽤 비싸졌습니다. 배달도 하는 모양이더군요. 먹고 있는 그 잠깐 .. 더보기
빙그레 메론맛 우유, 오이맛이라고? 빙그레의 히트작 바나나맛 우유... 그 바나나맛 우유와 비스무리한 여러 베리에이션이 몇몇 등장한 적이 있었죠. 이번에는 메론맛 우유라는 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이맛이 난다는 흉흉한 소문이 있어 제가 한 번 마셔보았습니다. 맛은... 메로나 녹인 물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소문의 오이맛이 난다는 증언은... 근거 없는 뜬소문입니다. 오이를 못먹는 툐깽이가 조금 먹어보고는 "메론맛인데?" 이러더군요. 오이 냄새에 지극히 민감한 툐갱이... 아마 오이맛이었으면 그 자리에서 다 뱉었을거에요. 제가 먹어봐도 이건 그냥 메론맛입니다. 메로나 녹인 물을 드시고 싶은 분에게 강추드립니다. GS25에서 2+1 행사도 하고 있더군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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