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효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론에서는 #행동경제학 을 어떻게 왜곡할까? #노벨상 #노벨경제학상 일단 Behavioral Economics라는 용어는 한국어로 통일된 합의가 없습니다. 행동경제학, 행태경제학, 행동지향 경제학, 행태지향 경제학 등등 사람마다 조금식 말이 다릅니다. 일단 국내에서 관련 저작을 많이 내고 있는 연세대 상경대학 홍훈 교수[링크]가 사용하는 용어는 행동경제학이므로 저도 이를 사용하겠습니다. 제가 행동경제학을 처음 접한 것도 홍훈 교수의 책이었습니다. 행동경제학은 낮선 용어는 아닌데, 2002년 카너먼 프린스턴 대학 교수[링크]가 심리학자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 인구에 회자된 적이 있습니다. 경제학자가 아닌 사람이 노벨 경제학상을 탄 것은 이것이 최초라서 꽤 화제가 됐었습니다. 2002년 당시 심리학자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 이듬해, 2003년에는 화학자와 물리학자가 MR..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