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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2007년 7월 20일, 좋았던 노무현 그 때 그 시절 노무현 시절이 그립다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하기사, 당시에 절박해보지 않았던 분들은 산삼도 많이나는 시절(링크)이라고도 하시고, MB욕들도 많이 하시고 그렇죠.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일전에 한의사분을 만났는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는 산삼이 그리 많이 나더니 명박시절에는 산삼도 안나서 긴급한 병자에게 투입할 수가 없다고 하소연하신다. 믿거나 말거나 지만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진건 왜일까 ? — 공지영 (@congjee) March 20, 2012 하지만 사람이 눈이 있고 귀가 있다면 듣고 보고 배워야 하는 것 아닐가요. 이제부터 2007년, 그 노무현 시절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 중 하나만 꺼내보겠습니다. 2006년 당시 열린우리당, 노무현 정권은 비정규직을 보호한다며, 2년 고용한 비정규.. 더보기
노회찬, 심상정의 진보신당 탈당을 지켜보면서 뭐 이제 탈당도 하셨고, 저도 지지를 접었으니 대충 써보겠습니다. 진보신당이라는 정당은 민노당의 주사파 논쟁을 겪으며 만들어졌습니다. 창당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조승수 노회찬 심상정은 민노당 내 주사파의 존재를 비난하며, 주사파 없는 진보를 만들겠다며 진보신당을 창당합니다. 진중권이라든지 하는 명망있는 지식인들이나, 유명인사들이 뜻을 함께했지요. 진보신당은 촛불시위 등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며 약진하는 듯 보였습니다만...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였던 심상정의 중도사퇴, 서울시장 캠페인을 완주하면서 한명숙의 발목을 잡았다는 비난을 받은 노회찬, 그리고 민노당의 양보로 얻어낸 의원직이 과연 다음 총선에서도 유지가능 할 것인지 의문부호 투성이인 조승수 등 안팎으로 거센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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