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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Cityscape

신용산역 싱크홀 복구 완료, 통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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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신용산역 싱크홀]


신용산역 앞에 생겼던 서울시 주장 "팟홀", "지반침하"... 아무튼 싱크홀이 밤샘 작업 끝에 복구되어 지금은 차량이 정상 통행 중입니다.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내려가 있어서 서울은 다행이 비가 그친 상태입니다.

 

밤샘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커다란 구덩이가 세 개...

 

뚝딱 뚝딱 끝에...

 

아침에는 흙을 채워놓고 아스팔트까지 올리는 데 성공.

 

복구를 위해 나중에 낸 구멍 두 개는 이미 메꿔서 차량이 통행 가능하게 됐습니다. 큰 구멍도 이내 메꾸내었고...

 

일단은 정상 진행이 가능한 상태가 됐습니다.


밤샘 작업으로 만 하루만에 복구가 됐습니다.
일단 복구가 된 건 다행이기는 하지만...
신용산역 주변에 싱크홀이 생긴 것이 처음도 아닌데다, 지난 싱크홀 사고 당시 주변 지반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다행이도 두 사람은 무사히 구조 됐습니다.


위 사고 이후에도 [도로에 균열]이 생기고, 주변지반이 가라앉는 등의 현상이 주기적으로 목격되고 있습니다.
작은 사고가 빈발하다보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신용산역 주변으로는 큰 건물들이 많아 더욱 불안합니다.
서울시와 용산구가 단순히 도로만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원인 규명과 적절한 조치를 취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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