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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양말을 신었네요.
저러고도 잘 잡니다.
옆에서는 바둑이가 자고 있습니다.
무슨 소리가 나면 잠깐 경계도 합니다.쉴 때도 쉬지 못하는 게 무슨 직장인도 아니고 가엾네요...ㅠ_ㅜ
쿨쿨...
여름이 덥기는 하지만, 비도 자주 와서 물 구하기에도 좋고, 겨울 보다야 훨씬 나을 겁니다.
그래서인지 야옹이들도 봄에 새끼들을 낳죠.
여름 동안 잘 자라서 혹독한 겨울을 견뎌야 하니까요.
고양이들은 더위를 어떻게 피할까...
가만보니 그늘지고 바람 잘 통하는 높은 곳에서 쿨쿨 잠을 자네요.
하지만 길고양이는 길고양이라서, 무슨 소리만 나도 귀를 쫑긋 세우는 것이 어딘가 가엾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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