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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뒹굴뒹굴, 스타벅스에서(대한상공회의소R점). 가까이에 있어서 커피 생각이 나면 자주 찾았던 스타벅스 리저브. 대한상공회의소R점은 남대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입구를 막아놔서 들어가려면 좀 빙- 돌아야 합니다. [구글 맛집지도] 더보기
[녹번동] 감자국(감자탕) 전문점, 서부감자국 (★☆☆) 서울 끝자락에 위치한 은평구. 은평구 응암동에는 감자탕 거리가 있어 감자탕이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은평구 살면서도 가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고... 뭐 보통 무슨 무슨 뫄뫄뫄 거리라고 해서 가보면 별 거 없고 그렇지않습니까요? 다만 감자탕먹고 싶을 때, 녹번동에서 오랫동안 영업하고 있는 감자탕 전문점 [서부감자국]에 종종 들르곤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 올린 사진들은 2019년 12월 1일 촬영 했던 것입니다. 저 당시까지는 중국 정부가 우한에 괴질 같은 건 없고, 상황은 통제 하에 있다고 오리발을 내밀던 때였죠. 도로명 주소는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 8], 지번 주소는 [녹번동 181]입니다. 전화번호는 [02-356-4555]입니다. 지하철 6호선 역촌역과 3호선 녹번역 딱 중간즈음-해서 있습니다. .. 더보기
[청정원] 머쉬룸투움바 파스타 소스 (★☆☆) 파스타 소스를 직접 만들기는 아무래도 귀찮습니다. 잡다하게 필요한 것도 많고, 만들어놓고 오래 보관하면 상하기 일쑤인데다, 재료들을 다 사자니 너무 비싸기도 하죠. 파스타 소스는 그냥 사 먹는게 속 편합니다. 이것저것 물색해보던 중 청정원의 [머쉬룸 투움바(Toowoomba) 파스타 소스]를 발견해서 시험삼아 구입 해 봤습니다. 저는 [11번가]에서 샀어요. 1인분 포장이 아무래도 유리병 포장보다 양 가늠하기도 좋고 보관도 편리합니다. 다만 포장을 손으로 뜯으면... 여기저기 튑니다. 가위로 잘라내는 것이 안전 할 것 같습니다. 1인분에 150g이라고 해서 조금 적지 않을까? 싶었는데 양은 적당한 편이네요. 투움바 파스타는 아무래도 [아웃백]에서 파는 그것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래서 아웃백에서 파는.. 더보기
[광화문] 메밀국수 가게, 미진 본점(美進, ★☆☆) 여름이 되면 역시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어집니다. 시원한 음식 하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일단은 메밀국수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광화문에 가면 오래되고 유명한 메밀국수집, 미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광화문이 본점이라는 것 같네요. 르 메이에르 빌딩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4번 출구와, 1호선 종각역 1번 출구 딱 중간 즈음에 있습니다. 광화문역 4번 출구로 나서면 신호등을 한 번 만나게 되므로, 종각역 1번 출구로 가는 편이 조금 낫습니다. 도로명 주소는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층], 지번주소로는 [청진동 146]입니다. 전화번호는 [02-732-1954], 주차장은 르 메이에르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도심지라서 아무래도 주차 환경이 좋지 않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낫겠.. 더보기
🐮🐂소야 미안하다아아아아아악💀 프라이팬에 스테이크를 구울 때는 기름도 튀고 해서 집에서 하기에는 좀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역시 남이 구워주는 고기 사먹는 게 최고... 프라이팬으로 구울 것이라면 팬을 예열해서 정말로 뜨겁게 만들어서 고기를 올려야 합니다. 한참 가열해서 뜨끈뜨끈한 팬에 고기를 짧은 시간 바짝 구워냅니다. 이렇게 하려면 코팅되어 있는 팬은 부적합하고 코팅이 없는 스뎅팬 같은 게 좋습니다. 스테인리스 팬이나 주석 팬을 쓸 경우는 미리 기름을 둘러놔야 덜 들러붙습니다. 더보기
경복궁역 / 이탈리안 레스토랑 / 위치스 테이블 Witch's Table 사실 파스타는 직접 만들어 먹는 게 더 맛있기 때문에... 밖에서 파스타 거의 안 사먹습니다. 다만 직접 요리하기가 귀찮을 때나... 집에서 만들기에는 손이 많이가는 크림 소스 파스타 같은 건 종종 사먹습니다. 그런데 요번에 애인이 퇴근하면서 사온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기록을 남겨봅니다. 가게의 이름은 위치스 테이블, 위치는 경복궁역 서울지방경찰청 바로 앞입니다. 주소는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34(지번주소: 내수동 72번지), 전화번호는 [02-723-2727]입니다. 정부의 원칙없는 방역 정책(여의도 현대 백화점에는 누적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렸다죠?) 덕분에 요즘은 모든 가게가 9시에 닫으니 저녁을 하려면 좀 일찍 방문하든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료가 일찍 떨어지는지 8시쯤에만 가도 주문을.. 더보기
비도 오고 해서 결국... 생활의 지혜: 파파존스 올미트 + 토핑추가(쇠고기, 피망, 올리브... 뭐 취향대로) + 통신사 VIP 할인 30%. 원래는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보쌈이나 사먹을까 싶었는데 "제로페이≠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이더군요. 결국 비맞으며 집으로 돌아와서 피자나 시켜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로페이되는 곳이라도,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은 쓸 수 없습니다. 재래시장(노천시장) 중에서도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등록한 업체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하기사 박원순이 만든 게 뭐 잘 돌아갈리가 없지... 싶네요. 이미 죽었지만 더불어민주당 성범죄자 박원순, 다시 죽이고 싶어집니다. 더보기
🍣 아주 오래전에 먹었던 초밥. 사진 찍었던 날짜를 보니 2006년 12월. 어디서 먹었는지도 제대로 기억이 안 납니다. 당시 Canon EOS-20D, Sigma 17-50mm f/2.8 렌즈로 촬영 했었네요. 대체 어디서 누구랑 먹었었지...? 🤔 캐논 카메라는 20D를 마지막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캐논은 자체 생산하는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캐논 센서가 성능이 정말 형편없습니다. 필름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넘어가던 과도기 시절에는 캐논이 경쟁력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 기술 개발을 게을리하고 잔재주(매크로 렌즈에 LED 라이트를 내장 한다든지...)만 부리고 있는 메이커입니다. 예전에 개발한 센서 설계를 가지고 20년 째 우려먹고 있는데, 오래된 설계이다보니 특히 Dynamic Range, Noise Control.. 더보기
23 February, 저녁밥으로 마트 초밥. 애인님이 사오신 마트초밥으로 저녁 식사.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만족스럽습니다. 더보기
투썸플레이스, 티라미수, 체리 프라페 원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쓰리... ...평소에는 스타벅스를 자주 갑니다만, 오랜만에 투썸 플레이스를 가봤습니다. 양이 은근히 많네요. 꽤 맛납니다. 티라미수를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투썸의 장점이자 약점은 역시 그... 커피전문점도 아니고 케이크 전문점도 아닌 그 애매모호함 아닐까 싶습니다. 아티제는 그래도 빵이나 케이크가 맛있다는 인식이 있지만 투썸은 이도 저도 아닌 느낌적 느낌... 여튼 케이크는 맛있었고, 또... 체리 프라페도 같이 들고 왔는데, 요즘 먹기에 좀 차가운 거 빼면 아주 맛나네요. 종이 빨대가 아닌 것도 너무 좋아요! 투썸도 스타벅스에 질 순 없으니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느낌... 힘내고 있구나 투썸... 하지만 저는... 역시... 스타벅스가 더 좋습니다. 더보기
🥖🧈아웃백 빵으로 와사비 앙버터 만들기 COVID-19로 시국이 시국이다보니... 아웃백도 요즘 배달[링크]을 합니다. 아웃백 식전 빵인 부쉬맨 브래드. 따뜻하게 데워서 노랑 노랑 망고 스프레드 발라 먹으면 맛있죠. 그런데 문득 자주 만들어먹고 있는 와사비 앙버터를 아웃백 빵으로 만들면 어떨까 싶어졌습니다. 라우겐은 쉽게 구하기 어렵지만, 부쉬맨 브래드는 인터넷에서도 팝니다. 빵 먹자고 굳이 아웃백에 가거나 배달 시킬 필요까지는 없고, 인터넷으로 사면 됩니다. 이름은 살짝 다르지만 저 빵이 이 빵입니다. 빵빵. 삼립 브라운브래드 [링크] 역시 라우겐 쪽이 식감이나 궁합이 더 잘 맞습니다. 하지만 부쉬맨 브래드를 이렇게 만들어 먹어도 나쁘진 않네요. 아웃백 빵은 라우겐 보다 밀도가 좀 낮은 편이라 으적 으적 씹는 맛이 약간 모자라지만, 버터와 .. 더보기
🥖🧈절대존맛보장, 와사비 앙버터 앙버터가 유행을 타서 여기저기 빵집이나 카페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사실 앙버터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남대문 퀸즈베이커리에서 먹어봤던 와사비 앙버터가 너무 엄청나게 맛있어서 혼절한 경험 이후로... 앙버터 앙버터 노래를 부르게 됐습니다. 그런데 보통 앙버터가 아니라, 와사비 앙버터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와사비. 그냥 앙버터도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가만히 앉아있으면 머리 속에 막 굴러다니며 마구 먹고 싶어질 만큼은 아니죠. 좀 심심합니다. 버터도 좋은 걸 써야 좀 먹을만하고, 빵과 버터만 조합 해 놓은 것이라 느끼한 것도 있고... 하지만 와사비, 와사비가 들어간 순간... 앙버터가 아니라 신의 음식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그러나... COVID-19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사회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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