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거킹 X-tra 크런치치킨 버거 + 치킨도넛 버거킹이 두산에서 사모펀드로 넘어가고 난 이후, 한정판 마케팅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한창 더울 때부터 크런치치킨이라는 걸 팔고 있길레 한 번 먹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적자면 역시 버거킹에서 와퍼 말고 다른 거 먹으면 후회한다는 교훈을 새삼 되새기게 됐습니다. 크런치치킨 버거보다는 차라리 치킨 도넛이 낫네요. 크런치치킨 버거의 경우, 패티가 야채와 소스랑 잘 어울리지 못하는 느낌에, 패티 자체도 버거로 만들기에는 애매합니다. 먹으면서 이걸 그냥 패티만 따로 파는 게 낫지 않나 생각했는데... 마침 치킨 도넛으로 따로 파네요... 바삭하고 매콤한 것이, 천원에 다섯개 이벤트로는 아주 훌륭한 간식입니다. 치킨도넛의 이벤트가격이 아닌 정가는 2,400원입니다. 2,400원을 주고 사먹기에는 좀 주저하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