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다케시마

뒤적 뒤적 옛날 사진 꺼내보기. 일본여행 3 [1부] / [2부] / [4부] 시모노세키에서 자전거로 출발, 히로시마까지 이동한 후, JR로 나고야 부근의 오카자키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오카자키는 나고야 부근에 있는 도시인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 곳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카자키 시민들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많이 좋아한다고.... 오카자키로 출발하기 전날 시간표를 쭉 훑어보고 갈아탈 역과 시간을 꼼꼼히 적으며 준비를 했습니다. JR 시간표 책자를 따로 파는데, 이 시간표라는 것이 거의 사전 수준의 두께를 자랑합니다.... 글씨도 작고 요미가나도 없어서 찾기가 꽤 힘듭니다. 요즘에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최단경로를 찾을 수 있죠. 히로시마에서 오카자키까지는 무척 먼 길입니다. 서울-부산 보다 더 깁니다. 거의 남한 종단하는.. 더보기
독도수호국민연합이라는 괴단체 독도문제는 한일협정 이후로 지금까지 한일 양국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65년에 체결된 이후, 지금까지도 그 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있는 한일협정의 어떤 이면합의 때문이라는 음모론도 나돌고 있는 모양이고요. 아무튼 독도에는 한국인들이 살고 있어서 거기 그렇게 쭉 그냥 있으면 그만입니다. 국제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실효지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한테 유리한 상황이고, 독도가 어떻고 저떻다!!!라고 떠드는 건 오히려 일본의 전략에 말리는 결과를 낳는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독도에는 군인이 없습니다. 경찰이 가있죠. 여기에 군인이 가있으면 "분쟁지역"으로 분류가 되어서 국제법상 한국에게 불리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독도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우리땅이니까 괜히 깝치..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