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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서촌] 레종데트르(Raison d'être) 케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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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정확히는 누하동)에 있는 [카페]입니다.
"레종 데트르(Raison d'être)"는 존재의 이유...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여기서 파는 케이크가 아주 맛있습니다.


베어 허그 한 방에 사람을 지푸라기로 만들 것 같이 생긴 곰돌이가 그려져 있네요.

 

"존재의 목적? 그것은 인생!" 이라는 별 시답잖은 불어가 적혀 있습니다.

 

겉에는 바삭한 과자를 붙여 놓은 것인데 냉장고에 좀 보관 해 놨더니 습기를 먹어 눅눅해 졌습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망고 크림 같은 것이 올라가 있고 저 안에도 다른 크림이 들어있습니다. 아주 맛나네요.

 

플라스틱 튜브에 들어있는 것은 꿀입니다. 냉장고에 넣어놨더니 좀 딱딱해져서 꿀 짜내는 것이 어려웠지만... 아주 맛납니다.


대단히 맛있습니다.
디테일도 좋고...
재료들의 조합도 좋습니다.
매우 훌륭하네요.
가격이 살짝 비싸고 양이 좀 적은 거 빼고는(☆), 딱히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추천(★★★★☆) 할 만 합니다.

[맛집 구글 지도], PC에서 제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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