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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Food

[서대문] 중국 요리 복성각 / 딤섬, 우육탕, 삼선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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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을 적었던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복성각[링크].

우한 바이러스(COVID-19) 때문에 외출이 뜸해지다 보니 예전처럼 자주 찾지 못했네요.

감염병 확산이 조금 주춤해져서 다시 가보려고 했더니 이번에는 이태원 클럽에서 대규모 감염이 시작되는 바람에...

이런 시국에 더불어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룸살롱에 갔군요...?

 

떠나면서 인사까지 받고 조폭이 따로 없네요.

 

제정신인지 모르겠습니다.

집권 여당 의원들이 이 모양이니 뭐...

 

민주당 정성호 의원, '코로나 시국'에 룸살롱 방문 논란 [링크]

아무튼... 이번 글은 2019년 11월 경 방문 했을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가게의 위치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2번 출구 바로 앞입니다.

 

 

저번 글에서는 저렴한 코스 요리를 소개 하였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복성루에서 파는 딤섬 사진을 약간 올려보겠습니다.

가게 들어가는 입구에 늘 딤섬이라고 써 있어서 다음에는 저거 먹어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늘 세트 요리에 현혹 당해하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가곤 했는데...

이 날 기어코 딤섬을 시키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11월 쌀쌀한 날씨. 따끈한 차가 나옵니다.

 

딤섬 종류가 많습니다. 깊은 고민 끝에 그냥 모듬샤오마이(14,000원)를 시겨보기로 합니다.

 

대파 소고기탕면(7,500원)과 삼선울면(7,500원)을 시켰습니다.

 

대파 소고기탕면이 나왔습니다. 아주 그럴싸하네요. 가격도 7,5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대파와 갖은 야채, 소고기가 들어있습니다.

 

면도 아주 그럴싸 합니다.

 

국물도 면도 쌀쌀한 날에 먹기 딱 좋습니다.

가격에 비해 상당히 잘 나옵니다.

양도 많은 편이네요.

들어간 재료들도 신선하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매운 국물이 안 땡길 때는 울면! 해물이 들어간 삼선울면입니다. 가격은 7,500원.

 

전분을 넣어 국물이 탁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에 비해서 들어가는 재료들도 신선하고 양도 많습니다.

 

면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면과 국물 모두 아주 마음에 들고,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도 신선합니다,

이런 수준으로 나오는데도 가격이 7,500원이라니... 실로 뛰어난 가성비입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딤섬이 나왔습니다. 모듬모듬듬...

 

총 네 가지 종류의 딤섬이 각 두 개씩 들어있습니다.

 

새우 샤오마이입니다.

 

파채교.

 

샤오마이.

 

부추 샤오마이.

 

딤섬도 맛이 아주 좋습니다.

촉촉하고 속도 실하며 식감도 무척 좋아요.

나온 직후에는 뜨거워서 좀 호호 불어서 먹어야 합니다.

세트메뉴도 훌륭하지만, 딤섬이나 다른 면 요리도 아주 좋습니다.

이번에 시킨 메뉴들은 대성공이었는데요, 다른 뭘 시켜도 만족스러울 것 같네요.

 

구글 맛집 지도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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