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치즈함박&오므라이스 도시락

GS25 도시락 이번에는 그 14번째입니다.

GS25에서 나오는 도시락이 제가 먹어본 것만 14개 종류가 있다는 말이군요.

=ㅅ=; 뭐 이렇게 많은지...

그 동안의 리뷰는 이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못 먹어 본 것들이 있어서, 예상으로는 대략 20여 종류는 될 것 같네요.

14번째 이번 도시락은 치즈함박&오므라이스 도시락입니다.

브랜드는 따로 없군요.

가격은 4,200원 입니다.

김혜자니 홍석천이니 식객이니 하는 브랜드는 따로 없네요. 저번에 올렸던 등심돈까스 도시락도 브랜드가 없었습니다.

후레쉬서브 공장에서 납품 받는군요. HACCP 인증 제품입니다.

오므라이스용 소스가 들었습니다. 어니언 오므라이스소스, 40g 짜리군요.

오뚜기에서 만들었군요. 맛이 괜찮더군요.

포장 뜯고 뚜껑 열고, 오이 피클은 일단 이렇게 분리되니까 빼고 데웁니다.

밥과 고기 종류라서 전자렌지에서 일부러 뜨겁게 3분 정도 데웠습니다.

4,200원 짜리 도시락인데 분에 넘치는 데코레이션까지...

피자 치즈가 찔끔 올라간 함박스테이크(햄버거 스테이크)입니다. 분쇄가공육 제품이니 맛은 있습니다.

피자 치즈가 올라 있어서 좀 늘어나긴 하는데 양이 턱없이 모자라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갑시다.

마요네즈 베이스의 샐러드입니다. 이것도 공장에서 대량생산해서 파는 게 있는데, 한 봉 사두면 집에서도 유용하죠.

맛있어요. 요즘은 공장에서 나오는 게 더 위생적이고 더 맛나고 더 쌉니다. 공장제라고 해서 경원시 할 필요가 없죠.

오므라이스는 이런 느낌의 볶음밥이 계란 밑으로 들었습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케쳡도 들었어요.

소스를 뿌려 봅니다. 먹음직스럽군요...

맛이 꽤 괜찮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으로 이 정도의 오므라이스를 먹을 수 있다니;;

GS25 도시락 라인업은 정말 가격을 생각하면 굉장하네요.

오뚜기 소스 자체의 맛도 그럭저럭이고, 밥도 잘 볶아져 있어서 뜨겁게 데워먹으니 그럴싸 합니다.

함박스테이크 자체도 맛이 좋고 소스도 달달해서 오므라이스와 잘 어울리네요.

4,200원이라는 가격으로 아주 꽉꽉 잘 담은 느낌.

Image Gene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