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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닥터페퍼 제로: 제로 만들었는데 맛 없으면 쪽팔려서 어떡하냐 지성인의 음료 닥터페퍼... 다만 이게 칼로리가 좀 있는 편이라서 자주 마시기에는 부담이 된다는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 [닥터페퍼 제로]가 나왔다고 해서 구입해 봤습니다. 보통 탄산 음료에 많이 들어가는 액상 과당은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은 물질입니다. 당분 섭취가 인체 내부 염증을 유발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며, 면역 체계를 교란 한다는 사실은 [이미 그 기전까지 밝혀져] 있습니다. 정말 거칠게 표현하자면, 탄산음료를 포함한 단 것을 자주 먹고 마시면 [잔병치레가 잦아지며] 건강이 나빠진다는 거죠. 그렇다보니 요즘은 탄산음료도 소위 "제로 칼로리" 붐이 불고 있습니다. 젊을 때야 그까이꺼 당 좀 먹어도 별 티가 안 나지만 나이먹어서 그랬다가는 골로 가기 때문에 저도 제로만 골라 마시고 있습니다. (슬.. 더보기
일본에서 온 탄산음료 라무네 라무네(ラムネ)는 병 안에 구슬 들어가 있는 탄산음료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영어인 레모네이드가 일본식으로 뒤틀려서 만들어진 이름인데, 대명사입니다. 어떤 회사나 개인에게 상표권이 있다든가 하는 식의 고유명사는 아닙니다. 그래서 일본 각지의 많은 회사에서 라무네를 만들고 있죠. 일본에는 중소기업 보호법 비슷한 것이 있는데, 이 법에 의거하여 커피, 라무네 등은 대기업에서 제조가 금지됩니다. 그래서 일본 전역의 중소 기업들이 저마다 각양각색의 라무네를 만들고 있습니다. 바나나맛, 딸기맛, 와사비맛 등등... 라무네는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국가적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메이지 유신 이후로 일본에 탄산수가 전파되면서 유행하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라무네는 제국주의 일.. 더보기
#815 #콜라 #815콜라 #815Cola #웅진식품 #콜라독립 콜라 맛을 구별 할 수 있다 없다 의견이 좀 분분합니다.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콜라 브랜드 구별 못한다는 실험이 좀 있는데...아니 그게 실제로 마셔보면 브랜드 따라서 맛이 다른 것 같다는 말이죠...늘 코크를 마시다가 펩시를 사봤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다시는 펩시 근처에 얼씬도 안 하겠다고 다짐한 적이 있는데...편의점에 팔일오 콜라가 있길레 .... 호기심에......... 그만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콜라 독립"이 팔일오 콜라의 태그라인이었죠. ...죄송합니다... ...그냥 식민지에서 살겠습니다... 더보기
GS25 청포도 샌드위치와 기타등등 예전에 GS25에서 망고 샌드위치[링크]라는 것을 판매한 적이 있었습니다. 한정판으로 아주 짧은 기간 잠깐 팔았었죠. 이번에도 그런 기간 한정인 것 같은데, 청포도 샌드위치가 등장해서 한 번 먹어봤습니다. 옛날에 망고 샌드위치[링크]를 아주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 청포도 샌드위치도 냉큼 사봤습니다. 크림 필링이 은근히 달달하고 청포도 씹어먹는 맛도 나쁘지 않네요. 너무 심하게 달지 않고 은은한 단맛에, 청포도 알갱이도 맛나는 편입니다. 이번 청포도 샌드위치도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한 번 먹어보고 틈날 때 마다 있으면 사먹고 있습니다. 2,000원에 오란씨 한 캔도 주니까 뭔가 이득이기도 하고요. 알레르기가 있어서 데워 먹지는 않았습니다. 데우면 아마 더 맛나지 않을까 싶네요. 이 가격으로 파.. 더보기
군것질 거리, 간식 거리 탐험 오후에 당 떨어질 때 군것질을 가끔 하곤 합니다. 사실 편의점 내려가보면 뭐 딱 눈에 들어오는 건 없고... 그래서 늘 매대에 놓여있는 거 아무거나 집어오는 편이라서 두서가 없군요. 어쨌든 오늘도 군것질 거리를 먹어 본 기록을 남겨봅니다. 세븐 일레븐이었나... 아무튼 어딘가의 편의점에 들어갔더니 팔고 있어서 마셔봤습니다. 빨강색 캔이 어딘가 귀엽죠? 맛은 수박바 녹인 맛입니다. 아주 달달해서 마음에 드네요. 무릇 단물이라면 역시 달아야지요! 수박향이 적당하고, 달고 시원해서 매장에 있으면 사 마시곤 하는 음료중 하나입니다. 샤스타 블랙 체리, 라는 미국에서 온 체리맛 탄산 단물입니다. 체리 성분은 인공 천연 합해 단 0.07%만 들어있음에도, 체리향이 풀풀 나는 기적의 액체! 인공 체리 맛이 너무 너무.. 더보기
바나나소다 외 기타 등등, GS25 편의점 군것질 거리들 오후에 배가 고플 때... 주변에 널려있는 것이 GS25 편의점[링크]이라서 뭐 먹을 것이 없나 내려가보는데요... 음... 뭐가 잘 없어요... 풍요 속의 빈곤, 포스트모더니즘 뭐 그런 거죠. 배는 고프니까 몇번 시험 삼아 먹어본 것들이 있는데, 아래에 기록을 남겨 봅니다. 알게 모르게 이상한 액체와 물질들을 섭취해왔네요.... 아무튼 다음에 또 먹거리 기록이 쌓이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카드 이벤트 맥도날드에서 또 무슨 빅맥송 이벤트를 하는군요. 제가 맥도날드에 자주 가질 않아서 저거 부르고 공짜로 빅맥 받아먹는 사람을 실제로 본 적은 없습니다... 암튼 뭐 그건 그거고, 행복의 나라 카드 이벤트를 한시적으로 하는군요. 1,900원 하는 카드 한 장을 사면, 4월 말일까지 행복의 나라 메뉴 단품을 구매했을 경우 음료가 하나 딸려오는 이벤트입니다. 1,900원으로 카드 하나 사서, 행복의 나라 메뉴 사면 4월 내내 음료는 무료로 받아 갈 수 있으니 제법 괜찮아 보입니다. 사실 뭔가 음료 리필을 돈 받고 판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생활권 바로 앞에 맥도날드가 있어서 오후에 출출 할 때 햄버거 하나 사고 커피 한 잔 받아올까 싶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맥도날드 뻔질나게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면 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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