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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till Life

오늘도 얼죽아 영하의 날씨지만 커피는 오직 아이스 아메리카노.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조건 아이스... 사실 화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 더보기
꽃(들) flowers 2003년 니콘 쿨픽스 5700으로 촬영. 대충 20년 전 사진... 2004년 니콘 D70에 플래시 붙이고 50mm 렌즈로 촬영. 접사 사진은 50mm 렌즈를 뒤집어 장착해서 촬영. 니콘 D70에 시그마 17-35mm 렌즈로 촬영. 시그마 렌즈가 이때까지만 해도 싸구려의 대명사였습니다. 지금이야 자기들 브랜드로 카메라도 만들고, 신기한 고급 렌즈들 때문에 꽤 인기가 있죠. 예전부터 찍은 꽃사진들의 일부. 니콘 카메라는 앞 날이 보이지 않아서 다 팔아 버리고 소니 A7RM5로 넘어갈까 고민중입니다. 니콘이 DSLR 신제품 하나 내주면 좋겠는데 그럴 것 같지는 않고... 될 수 있으면 광학식 뷰파인더가 있는 카메라를 쓰고 싶은데, DSLR은 이제 더이상 나오지를 않고... 미러리스라는 빅 웨이브에 올라타는.. 더보기
스톰 글라스 a Strom Glass 스톰 글라스(Storm glass)는 전근대 시대 날씨를 예측 해 보려는 노력들 중 하나였습니다. 밀봉한 유리 용기 안에 결정을 이루는 용액을 넣고, 결정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찰하여 날씨를 예측 해 보려는 것이었죠. 물론 일기 예보에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이쁘니까 요즘은 장식품으로 씁니다. 사진의 눈사람 모양 스톰 글라스는 알라딘에서 스톰 글라스로 검색 하면 나옵니다. 이밖에도 [오픈 마켓] 등에서 [스톰 글라스]로 검색하면 그럴싸한 모양의 물건들이 많습니다. 더보기
동네 꽃집 Lejardin Le Jardin은 불어로 정원(The Garden)이라는 뜻입니다. 동네 마실 나갈 때 마다 늘 지나치는 곳... 가게 이름은 저걸 붙여써서 Lejardin이라고 해놨네요. 가만보니까 무슨 체인점 같은 건가봅니다... Lejardin이라는 상호명이 간단한 단어 조합이라서 그저 겹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지도를 보니 이름만 같은 게 아니라 인테리어나 구성들이 비슷한 가게들이 많이 보이네요. 가져다 놓는 꽃들도 독특하고, 가게 소품들의 배치도 훌륭합니다. 다만 가게 [평점]은 2022년 12월 기준 평가 15개에 1.5점으로 매우 나쁘네요... [구글 명소 맛집 기행 지도] 더보기
Coffee Break Ouch pic.twitter.com/QRvT0AOmsp — 𝕤𝕦𝕞𝕞𝕖𝕣 (@notyercuppat) November 28, 2022 “Drip is for people who hate themselves and know their lives have no real purpose or meaning.” "드립 커피는 자아 혐오에 빠져 있다거나, 인생의 의미나 목적을 잃은 사람들이나 마시는 거야." 아니 뭐 틀린 말은 아닌데요... 이렇게까지 신랄하게 디스 할 일인가... 😭 그래서 요즘은 모카포트로 커피를 만듭니다. 드립 커피가 한 때는 꽤 유행이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인기가 식은 거 아닐까 하는 의견을 어디서 본 것도 같네요. 저도 드립커피 도구는 [여러가지] 가지고 있지만 아무래.. 더보기
용산역 앞 공터에 함정이 생겼습니다. 용산 민자 역사 앞은 그냥 아무 것도 없는 공터였습니다. 잡초가 무성하고 바람 불면 흙먼지,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되어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함정입니다. 들어가면 안 됩니다. 배수 처리를 제대로 안 해 놔서 비가 조금이라도 온 뒤에는 며칠동안 질퍽질퍽 해집니다. 용산역 가겠다고 멋 모르고 공터 공원을 가로질러 가다가는 큰 일을 당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 골탕먹으라고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나 싶어지네요. [명소 기행 구글 지도] 더보기
알리에서 샀던 2중 유리 물병 유리컵이나 물병은 이쁘니까 좋습니다. 예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double wall cup 내지는 bottle로 검색하면 나오는 유리 물병을 샀었는데요... 생긴 것은 이쁜데 실속이 없습니다. 이중벽으로 되어 있으니 보온/보냉에 유리하겠지 싶었지만, 유리가 그리 두껍지 않아서 일반 컵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중벽이라서 물병에 들어가는 액체의 양이 적어요... 유리라서 무겁고 잘못하면 깨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쁘니까... 참고 씁니다... 더보기
[221012] 일상 매일매일 건조한 일상. 더보기
[220930] coffee break 커피를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커피 즐겨 마시면 위암 위험 11% 감소" 이란 쪽 대학에서 연구 했다고 하는데, 터키나 이란 등 중동지역에서는 뜨거운 커피를 즐겨 마시죠. 터기 쪽은 뜨겁게 데운 커피를 너무나 많이들 마셔서 구강암등이 빈발 한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전 홍대입구 부근에서 파이렉스 계량컵에 커피를 서빙하던 카페가 있었는데... 지금도 영업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그 생각이 나서 이렇게 마신 건 아니고... 그냥 컵에 옮겨 닮기가 귀찮아서 그랬습니다. 😋 파이렉스 계량컵은 통유리라서 무겁고, 오른 손으로 손잡이를 잡으면 망할 온스가 먼저 보이기 때문에 눈금보기가 불편합니다. 다만 입구가 넓고 튼튼해서 이것저것 담기 좋아서 편리하고, 결정적으로 이쁘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쁘면 .. 더보기
밥상 위에 꽃을 놓다 요즘 용산 공기가 너무 안 좋네요. 전에는 없던 석열굴 때문일까요... 윤썩열 냄새 때문인가... 더보기
꽃 Flowers 용산역 현대백화점 용산아이파크몰 1층에 있는 꽃집... 더보기
봄 날은 다 갔다 기후 변화(Climate Change)가 심해진 것인지 유난히 더웠던 탓에 꽃들도 일찍 시들어버렸습니다. 앞으로도 봄과 가을은 있는 둥 마는 둥 할테고 여름은 더 덥고 겨울은 따뜻하고 이럴테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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