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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Media

넷플릭스 위쳐(Witcher) 실사판... 넷플릭스가 소설 원작 인기 게임인 위쳐(The Witcher)의 실사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 게럴트(Geralt of Rivia)로 분한 헨리 카빌이 메소드 연기에 심취한 나머지 촬영 중 자꾸 딴짓(?)을 해서 일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는군요(관련기사 [링크])... 아무튼 남배우 뽀이는 이래서 문제라니까요. 누군가가 매소드 연기 한다고 깝치는 남배우에게 그랬다죠. "맙소사, 그냥 '연기'를 하라고!" 뭐 아무튼 언젠가는 나오겠죠. 다만 저 헨리 카빌을 게럴트로 캐스팅한 것은 좀 애매한 것이... 너무 잘생기고 곱상해서 위쳐가 아니고 벌크 업한 레골라스 같다는 말입니다? 넷플리스의 위쳐 실사화 발표가 있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게럴트는 누구로 하면 좋을까 상상의 나래들을 펼쳤던 적이 있죠. .. 더보기
#치매설 과 #5단케이크 문재인을 겨냥해서 치매설이 나돌고 있는 모양입니다.상당히 악질적인 흑색선전입니다.김대중 전 대통령도, 선거전 당시 치매설로 공격을 당한 적이 있었죠. 중앙일보의 관련기사 [링크] 金후보는 묻지 않은 치매설을 먼저 꺼내 "내가 치매기가 있어 신기하 (辛基夏) 의원을 여러 차례 찾았다는데 그런 일 없으며,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치매가 있는 모양" 이라고... 대선 후보 당시 TV 토론에서 김대중 후보는,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한 저급한 비난을 정면돌파 하면서 강한 어조로 대응하여 되려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런 종류의 흑색선전은 대단히 비겁합니다.의료 기록은 '민감성 개인정보'에 속하는 부분이며, 치매검사라는 것은 젊은 사람이 받아도 몇 가지 증상은 양성으로 나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그리고.. 더보기
트위터로 기사 쓰면 어떻게 될까? 연합뉴스 망신살 국가기간뉴스통신사, 라는 그럴싸한 말로 자신을 치장하고 있는 연합뉴스가 또 사고를 쳤습니다.저번 글[링크]을 적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시금 연합뉴스를 비판하는 글을 적게 되는군요...문제의 기사는 이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지금은 제목이 수정되었는데, 수정 전에는 [ 英 여왕, 트위터에 "또 유럽에서 떨어져 나갔네요"]라는 제목이었습니다. 축구종가 잉글랜드 16강 탈락…'축구판 브렉시트' 충격 [링크] ...네? 영국 여왕이 트위터를 한다고요? 아마도 아래의 트윗을 말하는 모양입니다. Out of Europe. Again. #ENGICE— Elizabeth Windsor (@Queen_UK) June 27, 2016 그런데 @Queen_UK 이 계정[링크]은 사칭, 패러디 계정입니다. 연합뉴스.. 더보기
연합뉴스, 철없는, 얼빠진, 한심한. 스트레이트 기사에도 부적절한 제목...국가기간통신사에 걸맞는 격 갖춰야 스트레이트(straight)라고도 하는, 사건 기사는 사실만 나열한 기사입니다.기자들은 육하원칙에 따라, 역피라미드 방식으로 기사를 생산합니다.그리고 편집국에서 기사의 제목을 정하게 됩니다.편집국을 데스크라고도 하죠.가치판단이나 전망, 논평 등은 스트레이트에서는 빼는 것이 보통이며, 만약 들어간다 하더라도 기사의 마지막 부분에 간략히 들어갑니다.역피라미드 방식이란 제일 중요한 내용일수록 앞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내용일수록 뒤로 보내기 때문입니다.사건기사는 사건이 일어났다는 내용 전달에만 충실하면 됩니다. 그러나 국가기간통신사임을 자임하는(실제로 세금이 들어가고 있으므로 틀린 말도 아닙니다) 연합뉴스는 기사 내용과는 상관없는 부적절한.. 더보기
뉴스, 쇼비지니스의 영역으로 진입하다! 박대기 기자라는 KBS TV뉴스 기자가 있습니다. 이 분은 폭설소식을 전하며 눈에 뒤덮인 모습으로 뉴스를 전하는 모습때문에 한방에 떴죠. 재미있는 것은 저도 그 뉴스를 본방(?)으로 봤는데 아침 뉴스였다는 것이죠. 아무래도 아침에 TV뉴스를 보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텐데, 그걸로 뜬걸 보면 행운아입니다. 그리고 박대기 기자는 가발을 벗는 모습을 9시 뉴스에서 보여주며 다시 한번 쇼맨십의 대가라는 것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이 박대기 기자가 뉴스의 쇼비지니스, 그러니까 뉴스의 버라이어티 쇼化, 예능化를 재촉한 것 같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기자가 연예인 못지 않은 쇼맨십으로 별에 별 짓을 다합니다. 박대기 기자 이후로 더 심해진 것 같은데요... 기자가 직접 "체험"을 하며 여러가지를 보여주는 것이 마치 1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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