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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sip/Cryptocurrency

가상계좌 없어도 #암호화폐 투자 가능! 원화 입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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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한 문재앙 정권의 무리한 규제[링크]로 인해 시중 은행들이 몸을 사리면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가상계좌 발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정부는 가상계좌 발급을 막을 근거가 없다고 발뺌 하고 있지만, 정작 은행 들은 정부의 눈치를 보며 가상계좌 발급을 주저하고 있지요.

전형적이자 후진적인 관치금융입니다.

기존에 발급된 계좌에 한해서는 실명 전환이 이뤄지고 있지만 호응도 별로 없는 모양입니다.

덕분에 소위 김치 프리미엄(김프), 즉 한국 거래소 거래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현상이 일시적으로 사그라들기는 했지만...

한국의 외환시장은 관치가 심하고 사실상 개인의 자유로운 외환 거래가 봉쇄되어 있는 섬과 같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가상계좌 발급 여부와는 상관없이, 프리미엄은 현재 7~8% 사이로 다시 상승한 상태입니다.

한국 프리미엄이 예전 30% 까지 치솟을 때보다 낮기는 하지만, 현재는 하락장임을 감안해야겠죠.


상계좌 신규 개설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신규 거래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첫번째로 코인원에서 거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코인원은 현재 15만명 선착순으로 농협은행 계좌 보유자에 한해 가상계좌를 터주고 있습니다.

다만 코인원 가상계좌는 농협에 이미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만 개설 할 수 있으므로 농협에 계좌가 없으면 가상계좌도 만들 수 없습니다.

그리고 15만명 선착순이므로 늦게 가면 자리가 없겠죠.

코인원은 거래 규모도 꽤 있고 시스템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두번째로는 고팍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고팍스는 스트리미라는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래소로, 가상계좌 없이 어느 은행이든 입금 할 수 있습니다.

가상계좌가 아닌 벌집계좌를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법률적으로는 제재 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정상적으로 입금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팍스는 거래량이 다른 거래소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대신에 고객센터 응대는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고팍스에서 입금 하여 암호 화폐를 구입한 다음, 자신의 지갑으로 옮겨 업비트 같은 거래량이 많은 거래소로 입금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고팍스는 고객센터 응대가 빠르고 시스템도 잘 정돈되어 있는 느낌이지만, 거래량이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만 거래소는 언제나 해킹 위험이 상존하고, 국내 거래소에서 사기나 해킹, 거래소 파산 등의 피해를 당했을 경우 구제 받을 수 없습니다.

은행 예금은 5,000만원 까지는 예금자보호법으로 보호되지만, 암호화폐는 그런 게 없으니까요.

투자손실 역시 개인이 감당해야 할 몫입니다.

현재는 하락장이지만, 저렴 할 때 사서 비쌀 때 판다는 기본 중의 기본을 실천 하기에 딱 적절한 때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 6,900$로 바닥을 친 이후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으니 지금 시장에 진입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군요.

다만 투자 책임은 온전히 각자의 몫이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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